유통

봄나들이 갈때 가져가면 좋은 주류 5종

기사입력 2019.03.28 15:38
  • 따뜻해진 날씨에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봄나들이 갈때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주류를 가져가 보는 건 어떨까? 소용량로 휴대가 용이하거나 도수가 높지 않아 야외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의 주류를 소개한다.

    하이트진로 TERRA
  • 하이트진로는 최근 맥주 브랜드 '테라(TERRA)'를 출시했다. '청정라거-테라'는 발효 공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리얼탄산만 100% 담고, 전세계 공기질 1위에 오른 호주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의 맥아만 100% 사용하는 등 기존 맥주와 완전히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을 적용했다. 알코올 도수는 4.6%다.

    버니니 캔
  • 사진출처=버니니
    ▲ 사진출처=버니니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는 올해 초에 저도주·저용량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병으로만 출시하던 제품을 250ml 용량의 캔에 담아 ‘버니니 캔’을 선보였다. 캔 타입으로 휴대가 편리한 것은 물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디자인은 야외에서 즐기기 제격이다. 버니니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모스카토 품종을 사용해 균형있는 달콤함을 자랑하며 버니니 특유의 풍부한 탄산이 과일과 꽃 향을 배가시킨다. 알코올 도수 4.5%로 기존 와인이나 샴페인에 비해 도수가 낮을 뿐만 아니라, 소용량이라 술을 잘 즐기지 못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기린 이치방’ 미니캔
  • '기린이치방'은 일본 기린 브루어리에서 양조하는 하면(下面)발효 방식으로 첫 번째 짜낸 맥즙만을 사용해 진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맥주다. 기린이치방 미니캔은 135ml의 용량을 자랑하는 초소용량 제품으로 1990년도 일본에서 출시된 이래국내에서는 올해 초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250ml로 출시되는 소용량 맥주보다도 절반 가량 작아 휴대가 간편함은 물론 맥주의 시원한 첫 모금을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탄산주 ‘호로요이’
  • ‘호로요이’는 과일 향을 토대로 한 탄산주로 청량함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가 3도로 낮아 가볍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야외에서도 문제 없다. 350ml 용량의 캔 타입으로 국내에서는 화이트사워, 피치, 그레이프 총 3가지 맛을 만나볼 수 있다.


    사케 '오쵸코 180'
  • ‘오쵸코 180’은 180ml의 컴팩트한 사이즈에 달걀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외형의 사케이다. ‘조그마한 크기의 사기잔’을 뜻하는 일본어 ‘오쵸코’라는 제품명에 걸맞게 상단을 감싸고 있는 덮개를 사케 잔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따로 잔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은 물론 부피도 줄일 수 있어 색다른 나들이 주류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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