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빼놓을 수 없는 트렌드인 ‘뉴트로’ 스타일링을 위해 센스 좋기로 소문난 스타들이 체크 아이템을 선택했다. 이나영, 정려원, 차정원이 선택한 체크무늬의 패션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을까? 체크 아이템으로 표현한 3인 3색의 뉴트로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복귀한 이나영은 매회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을 화제에 오르게 했다. 이나영이 뉴트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선택한 아이템은 오버사이즈의 체크 재킷이다. 여기에 터틀넥과 데님팬츠를 매치해 편안한 느낌을 더했다. 그녀가 선택한 스튜디오 톰보이의 체크 재킷은 이번 시즌은 물론 가을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탁월한 패션 감각으로 유명한 정려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크 재킷과 스커트 등을 이용해 완벽한 셋업 수트 룩을 선보였다. 정려원이 선택한 재킷은 이나영이 입은 제품과 같은 것으로, 같은 옷 다름 느낌을 연출한 두 배우의 모습을 비교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페도라로 포인트를 줘 복고 느낌과 세련됨이 공존하는 그녀만의 뉴트로 패션을 완성했다.

일명 사복 천재라고 불리며, 이삼십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차정원은 최근 공개된 퍼스트룩 화보에서 뉴트로 감성 가득한 체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체크 패턴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트렌치코트, 타탄체크 패턴의 원피스, 두 가지 버전의 체크 셋업 수트까지 차정원은 다양한 체크 아이템을 활용해 올봄 주목할만한 뉴트로 패션의 정석을 완성했다. 그녀가 입은 제품은 모두 스튜디오 톰보이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