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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러닝대회 시즌,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은?

기사입력 2019.03.26 15:15
  • 따스한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각종 러닝 대회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특히 자연경관을 느끼며 달릴 수 있는 트레일 러닝의 매력 때문에 대회 참가자 수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평소 러닝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면 올해 열리는 각종 트레일 러닝 대회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트레일 러닝의 특성상,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오르막과 내리막 그리고 비탈길이나 젖은 땅바닥 등 여러 환경을 거치며 달려야 하기에 그에 알맞은 기능성 풋웨어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아웃도어 업계가 방수·방풍·투습 기능은 물론, 일반 러닝화와 같은 착용감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인비저블핏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 사진=1. 블랙야크, 2. K2, 3. 아이더, 4.데상트, 5. 코오롱 스포츠
    ▲ 사진=1. 블랙야크, 2. K2, 3. 아이더, 4.데상트, 5. 코오롱 스포츠

    블랙야크의 '일루전 맥스 GTX' 제품은 장시간 착용해도 발을 편안하게 유지해 준다. 내피와 외피를 하나로 접착시킨 혁신적인 다이렉티브 본딩 기술이 적용돼 빠른 건조와 투습 기능으로 항상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K2의 '플라이하이크 기어' 제품은 러닝화 내부에 주름과 접힘이 없어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한다. 견고한 방수·투습 기능이 활동 중 맞닥뜨릴 수 있는 비나 물웅덩이 등의 수분을 막아주며 내부 습기는 빠르게 배출해 찝찝한 기분 없이 쾌적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더의 '퀀텀'은 일반 러닝화와 같은 착화감은 물론, 뛰어난 기능성을 함께 제공한다. 견고한 투습 기능으로 내부 습기를 빠르게 배출시켜 일상생활은 물론 모든 활동에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엑스 그립(EXGRIP) 아웃솔이 적용돼 접지력이 우수하다.

    데상트에서 출시된 '블레이즈 제트 쉴드' 제품은 뛰어난 방수 기능과 내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주는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어반 트레일 러닝을 포함 모든 활동에 착용하기 좋으며 오랫동안 쾌적하게 달릴 수 있게 해준다.

    코오롱 스포츠의 '호라이즌 SL' 제품은 신발의 착용감에 영향을 미치는 갑피 부분에 고어텍스 멤브레인이 적용돼 방수 기능은 물론 견고한 투습 기능으로 내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줘 항상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올해 열리는 트레일 러닝 대회는 '코리아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 등이다. 대회마다 다양한 트레일러닝 코스가 존재하고, 그에 따른 준비물이 다르기에 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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