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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외식 훔쳐보기 토크쇼 '외식하는 날' 이국주&홍윤화 거짓말? "난 미식가, 대식가는 아니다"

기사입력 2019.03.26 21:28
  • 사진제공=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 사진제공=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이국주와 홍윤화가 "자신은 미식가지 대식가는 아니다" 라고 둘 다 주장을 하지만 서로 미심쩍어하자 바로 거짓말이었음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26일 밤 9시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방송에서 이국주 그리고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호로록 (면) 원정대'를 결성해 함께 외식을 했다.
  • 사진제공=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 사진제공=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 사진제공=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 사진제공=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김민기는 이국주에게 면을 얼마나 많이 먹어봤는지 질문하자 "면 먹는 걸 좋아하는 것이지 많이 먹지는 않는다. 미식가지 대식가는 아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내 본인의 주장이 거짓말임을 드러내는 자신의 개그 프로그램 유행 모션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윤화 역시 자신도 미식가지 대식가는 아니라고 이야기 하지만 김민기와 이국주가 동의하지 않자 바로 "좋아하는 걸 좀 많이 먹긴 해요" 라고 진실을 토로했다. 

  • 사진제공=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 사진제공=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방송에서 해물칼국수를 먹자마자 냉면을 먹으러 가고, 문어 라면까지 연이어 먹지만 배불러서 못 먹거나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승윤이 "하루에 다 찍은 거 맞죠?"라고 감탄을 자아냈다. 

    이 날 이국주는 면 킬러의 남다른 면모를 보였다. 세 사람이 먹은 면의 길이를 아파트 높이로 환산한 것. "해물칼국수 집의 면 길이는 한 그릇당 약 24m로, 셋이서 24층 높이 아파트 한 동을 지었다"고 말하며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아파트 단지 <e배부른 세상>을 지을 예정"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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