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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서범석·김주호·이주광·테이, 4인 4색 베토벤 공개

기사입력 2019.03.26 10:22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포스터 / 사진=과수원뮤지컬컴퍼니 제공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포스터 / 사진=과수원뮤지컬컴퍼니 제공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의 타이틀롤 루드윅 역의 캐릭터 컨셉컷이 공개됐다.

    제작사 과수원뮤지컬컴퍼니가 공개한 사진 속 배우 서범석, 김주호, 이주광, 테이는 극 중 음악을 넘어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음악의 거장 '루드윅'으로 완벽하게 분해 각기 다른 4인 4색의 포즈를 담아냈다.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서범석, 김주호, 이주광, 테이는 컨셉컷 / 사진=과수원뮤지컬컴퍼니 제공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서범석, 김주호, 이주광, 테이는 컨셉컷 / 사진=과수원뮤지컬컴퍼니 제공

    서범석은 눈빛과 표정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로 희대의 천재음악가 베토벤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 눈길을 끌어내 특유의 카리스마로 새롭게 탄생할 '루드윅’에 기대감을 더한다. 또 악보를 구기며 음악에 대한 고뇌로 가득한 '루드윅'의 모습을 표현한 김주호는 이번 공연에서 '루드윅'의 깊은 고뇌를 한층 심층적으로 표현했다.

    이주광은 강렬한 눈빛으로 귀가 들리지 않아도 음악을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베토벤의 강인한 모습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어린 시절 트라우마 속에 갇혀 가슴 아픈 청년시절을 보낸 베토벤의 인간적인 면모를 오롯이 담아낸 테이는 '루드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작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천재 음악가 베토벤이 아닌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 존재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오리지널 캐스트와 뉴캐스트의 조화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오는 4월 9일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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