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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 인연' 이기우, 서울패션위크 송지오 옴므 런웨이 오른다

기사입력 2019.03.22 15:12
  • 배우 이기우가 2019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른다. 

    오는 2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이기우는 '송지오 옴므(SONGZIO HOMME)' 컬렉션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다. 

  • 배우 이기우/사진출처=아우터코리아
    ▲ 배우 이기우/사진출처=아우터코리아
    이기우가 모델로 서는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송지오 옴므는 19세기 로맨틱함과 아방가르드함을 베이스로, 모던하고 절제된 외관 뒤에 관능적인 매력을 갖춘 남성미를 송지오만의 예술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아트웨어다. 

    올해는 송지오 옴므는 '툴펜마니(Tulpenmanie)'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열망에 가득 찬 남자’에 대한 스토리로 뜨거운 사랑, 이루고 싶은 꿈,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을 툴펜마니라는 주제를 통해 런웨이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기우는 2016년부터 꾸준히 송지오 디자이너의 쇼에 등장하여 훈훈한 우정을 보여주었다. 이기우는 런웨이에 오르는 것에 대해 “늘 존경하는 송지오 선생님의 쇼에 이번에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다. 런웨이에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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