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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성은 살리고 슬림핏으로 스타일리시한 '핏셔너블룩 레깅스'

기사입력 2019.03.24 11:00
  • 남성 중심이었던 아웃도어·스포츠 업계가 여심 잡기에 나섰다. '운동하는 여자'와 '애슬레저'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실내 운동 뿐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 중에도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는 ‘핏셔너블’한 제품이 대거 출시되며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핏셔너블룩'은 건강한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핏(Fit)과 스타일리시한 패션 스타일을 의미하는 패셔너블(Fashionable)의 합성어로 세련되고 심플하면서도 건강미를 강조한 룩을 일컫는다.

    최근 피트니스, 필라테스 등 실내 운동 뿐만 아니라 하이킹, 클라이밍, 서핑, 바이크 라이딩 등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활동성은 살리고 편안하면서도 슬림핏으로 스타일리시함을 살린 핏셔너블 제품이 인기다.

    핏셔너블룩 레깅스
    K2
    하이킹타이즈
  • 사진출처=K2
    ▲ 사진출처=K2

    K2는 여성 등산바지 ‘하이킹타이즈’를 출시하며 여심 잡기에 나섰다. 업계 최초로 여성 등산바지를 소재로 한 TV CF 광고도 22일부터 온에어 된다. 겨울 다운을 제외하고 워킹화, 바람막이 등 봄·여름 시즌 아웃도어 CF가 남성 중심의 제품이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새로운 시도다. K2 하이킹타이즈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이나 운동 시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 최적화된 제품이다. 슬림해진 핏은 물론 뛰어난 스트레치 기능으로 활동성이 뛰어나며 내구성이 우수해 일상이나 하이킹, 산행 등 아웃도어 활동까지 전천후 활용 가능하다.

    네파
    세라 레깅스, 리가티노 레깅스
  • 사진출처=네파
    ▲ 사진출처=네파

    네파는 취향과 스타일에 맞춰 골라 입을 수 있는 레깅스 2종을 선보였다. 세라 레깅스는 기본적인 레깅스 스타일로 허리 밴드를 뜻하는 오비의 높이를 높게 디자인해 배 부분을 감싸주어 체형을 보완해 준다. 레깅스에 치마가 부착되어 좀 더 캐주얼한 매력을 보여주는 리가티노 레깅스는 레깅스 만을 단독으로 입었을 때 엉덩이나 다리의 라인이 그대로 보여지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체형을 커버할 수 있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주는 동시에 여성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뉴발란스
    하이웨스트 액티브 블록 레깅스
  • 사진출처=뉴발란스
    ▲ 사진출처=뉴발란스

    뉴발란스는 애슬레저룩 화보를 통해 레깅스 아이템을 선보였다. ‘하이웨스트 액티브 블록 레깅스’는 배까지 탄탄하게 잡아주는 안정적인 하이웨스트 기장으로, 스포티한 컬러 블록이 포인트인 아이템이다.

    르꼬끄
    르꼬끄 레깅스
  • 사진출처=르꼬끄
    ▲ 사진출처=르꼬끄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우먼스 스튜디오 라인을 전개하며 스타일리시한 핏을 자랑하는 레깅스를 내놨다. ‘르꼬끄 레깅스’는 통기성이 우수한 서플렉스 소재를 적용해 쫀쫀한 스트레치성으로 탄력 있는 핏 감을 제공하며 하이라이즈 기장으로 배를 넓고 안정적으로 감싸주어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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