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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 대표: 안도 테츠야)는 ‘데몬즈소울(Demon’s Souls)’과 ‘블러드본(Bloodborne)’으로 유명한 프롬 소프트웨워와 액티비전의 공동 프로젝트인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용 액션 어드벤처 소프트웨어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SEKIRO: SHADOWS DIE TWICE)’의 한국어 버전을 2019년 3월 22일(금)에 발매한다.일본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센코쿠 시대를 무대로 고독한 닌자의 싸움을 그린 이 작품은 RPG 요소를 갖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칼과 칼이 맞부딪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투, 닌자 의수 착용을 통해 구현되는 다채로운 액션 등이 특징이다.
자신이 지키기로 맹세한 어린 주군을 적에게 빼앗기고, 한 팔을 잘린 채 죽음 직전에서 구조된 전사는 복수를 완수하기 위해 한 손에는 검을, 한 손에는 닌자 의수를 착용하고 외롭고도 험난한 싸움을 시작한다.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는 올해 8월에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 이벤트 ‘게임스컴 2018(gamescom 2018)’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Best of gamescom’을 수상하며 전 세계 유저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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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트레일러
디스크 버전의 초회판 구매 및 다운로드 버전의 조기 구매 특전으로는 콘셉트 아트 등을 수록한 ‘디지털 아트 워크’와 게임 내 악곡을 수록한 ‘미니 사운드 트랙’을 제공한다. 디스크 버전은 특별 패키지 디자인으로 발매된다.
또한, 2019년 3월 21일(목)까지 다운로드 버전을 예약주문한 고객에게는 ‘PS4™용 오리지널 테마’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피규어, 아트북, 지도, 스틸북, 엽전 모형, 디지털 사운드트랙을 동봉한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Collector's Edition’도 2019년 3월 22일(금)에 한정 수량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