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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자백' 이준호 vs 유재명, 무죄와 유죄 사이…'긴장감 폭발'하는 등장인물 관계

기사입력 2019.03.23 20:02
  • 사진=tvN 드라마 '자백' 공식 포스터
    ▲ 사진=tvN 드라마 '자백' 공식 포스터

    토일드라마 '자백'의 이준호와 유재명의 모습을 담은 스틸이 공개됐다.

    3월 23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이중 이준호는 사형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남자 '최도현' 역을, 유재명은 5년 전 판결에 불복하고 홀로 진실을 쫓는 전직 형사반장 '기춘호' 역을 맡아 대립과 공조를 오가며 텐션이 녹아있는 명품 브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제공=tvN
    ▲ 사진제공=tvN

    공개된 스틸은 극중 이준호-유재명의 인연이 시작되는 살인사건의 최종 공판 현장을 담았다. 이 가운데 이준호와 유재명은 변호인과 증인으로 맞대면하고 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유재명을 응시하는 이준호의 날카로운 시선. 증언의 허점을 잡아내려는 듯 냉철하고 예리한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유재명 역시 꼿꼿하게 날을 세우고 있다.

  • 사진=tvN '자백' 공식 사이트
    ▲ 사진=tvN '자백' 공식 사이트

    특히 유재명의 단단한 표정에서는 자신의 증언을 향한 확신이 묻어나는 듯하다. 이처럼 법정 한 가운데서 벌어진 이준호-유재명의 대립이 흥미를 자극하는 동시에 두 사람이 어떤 사건으로 얽히게 된 것인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증인 심문은 어떤 판결로 이어질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드라마 '시그널'과 '비밀의 숲'의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자백'은 오는 3월 23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 [4분 하이라이트] 진실을 쫓는 유재명, 의심하는 이준호! 5년 전 그 날의 침묵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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