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가수', '국내 음악계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조용필은 1968년 록그룹 애트킨즈(Atkins)로 데뷔했다. 1976년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주목받기 시작해 이후 '단발머리', '킬리만자로의 표범', '모나리자' 등을 발표하며 선풍적 인기를 얻었다. 조용필은 KBS 방송가요대상 골든디스크상, 전국 PD 선정 최우수가수상, 한국방송대상 남자가수상 등을 휩쓸었다.

현재 진행 중인 유튜브 채널 'Again 가요톱10'의 실시간 대화에서는 네티즌들이 남긴 '80년대 오빠 넘 귀여버~(pil**님)', '용필오빠~ 보고싶어요~~(불꽃****)', '콘서트 장인(서**)', '울오빠 웃는모습이 꽃이시네요(하나**)' 등의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

'조용필 데이'는 21일(오늘)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KBS 유튜브 채널 'Again 가요톱10'과 KBS 애플리케이션 'my K'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