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전용메뉴, '5GX 프로야구' 서비스…프로야구, 더 실감나게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기사입력 2019.03.21 10:02
  • 3월 23일 2019 KBO리그 국내 프로야구의 38번째 시즌이 개막한다. 정규시즌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에 프로야구 정규시즌에 맞춰 다양한 업계에서 야구를 더욱 잘 즐길 수 있는 서비스 또는 야구장 전용메뉴 등을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 '5GX 프로야구' 서비스
  • 사진출처=SK텔레콤
    ▲ 사진출처=SK텔레콤

    SK텔레콤은 23일 개막에 맞춰 프로야구 경기를 보다 재미있고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5GX 프로야구'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5G 시대에 본격화될 대용량 미디어, VR 기술을 프로야구 콘텐츠에 접목해 고객이 어디에서나 생생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5GX 와이드 뷰'는 경기장 전체를 초고화질로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우선 적용된다. 4K 카메라 3대를 합해 촬영한 12K 영상을 송출하여 6K 급 영상으로 화질 저하 없이 볼 수 있으며, 내야와 외야를 아우르는 필드 영역뿐 아니라 파울라인 밖 1·3루 응원석까지 180° 시야에 들어오는 전경을 좌우 파노라마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5GX 프로야구' 서비스는 '옥수수(Oksusu)' 내 별도 프로야구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파파존스 피자 '야구장 스페셜 세트메뉴'
  • 사진출처=한국파파존스
    ▲ 사진출처=한국파파존스

    한국파파존스는 2019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야구장 특수매장 메뉴를 리뉴얼하여 선보인다. 현재 파파존스의 야구장 특수매장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수원 KT위즈파크,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부산 롯데사직구장,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등 전국 주요도시 구장에 입점을 마쳤다. 파파존스의 특수매장은 주문 후 보다 빠르게 고객에게 피자를 제공하기 위해 파파존스의 인기 피자를 선별해 메뉴 수를 대폭 줄이는 한편, 피맥과 치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 구성으로 고객 입맛에 맞췄다.

    특히 지난 2월에 새로 오픈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점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의 아이돌로 불리는 구자욱 선수의 이름을 딴 ‘구자욱 세트’를 선보인다. ‘구자욱 세트’는 파파존스의 대표 메뉴인 수퍼 파파스와 인기 사이드 메뉴인 치킨 스트립 8조각, 콜라 500mL 2개로 구성되어 있다.

    파파존스의 야구장 특수매장은 홈경기가 진행되는 날에만 오픈하며, 구장별 경기 시간 30분 전부터 경기 마감 시까지 운영한다. 개막식이 열리는 23일에는 SK 와이번스의 홈경기가 열리는 인천 문학경기장과 롯데 자이언츠의 홈경기가 열리는 부산 사직구장, 기아 타이거즈의 홈경기가 열리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파파존스 피자를 만날 수 있다.

    bhc치킨 '야구장 전용메뉴'
  • bhc치킨은 야구 정규시즌을 맞아 야구장 전용 메뉴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7종의 야구장 전용 메뉴를 선보였고 올해 8가지 메뉴를 추가 개발해 총 15종의 메뉴를 판매한다. 특히 야구장 먹거리의 특성을 살려 휴대가 간편하고 먹기 쉬운 메뉴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bhc치킨은 지난해 치킨과 콜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콜팝에 이어 뿌링콜팝을 추가했다. 이에 베스트 메뉴인 맛초킹을 통살로 선보이는 맛초킹팩을 추가해 야구장에서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양념과 후라이드 사이에서 선택의 고민을 덜어줄 반반양념팩과 뿌링클 시즈닝을 활용해 지난해 출시한 뿌링 치즈볼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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