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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이 강렬해지는 봄철을 맞아 자외선차단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특히 온 가족이 매일 바르는 제품인 만큼 저자극의 선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자외선차단제는 주요 성분에 따라 유기 자외선차단제(유기자차)와 무기 자외선차단제(무기자차)로 구분된다. 유기자차는 옥시벤존·옥티노세이트 등 화학적으로 합성된 유기화합물로 자외선 차단 성분을 구성하며, 무기자차는 징크옥사이드·티타늄디옥사이드 등 광물에서 추출한 무기물질을 이용해 자외선을 차단한다. 특히 최근 유기자차는 자연환경에 피해를 일으키고 피부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무기자차에 대한 선호가 늘고 있다. 1년 내내 자외선 케어가 중요해진 요즘, 나와 내 가족을 위한 무기 자외선차단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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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형 무기자차
가벼운 발림성과 피부 장벽 케어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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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코리아나화장품
튜브형 제품은 이미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무기 자외선차단제의 단점인 뻑뻑한 사용감과 백탁 현상 때문에 새로운 제품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생긴다. 이를 극복한 코리아아나화장품의 '앰플엔 세라마이드샷 베리어 선케어'는 온 가족이 사용해도 편안한 100% 무기자차로 피부에 겉돌지 않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가벼운 발림성을 자랑한다. 또한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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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형 무기자차
100% 자연 유래 성분,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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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카트린
자외선차단제는 약 2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지만,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쉽지 않다. 파우더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는 메이크업한 얼굴 위에 덧발라도 부담이 없고 오히려 수정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카트린 '내추럴100 미네랄 썬킬RX'는 노세범 파우더 타입의 톡톡 두들겨 바르는 자외선차단제로 징크옥사이드·티타늄디옥사이드 성분 외에 실리카·사파이어가루 등이 함유된 제품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오일·인공색소 및 화학성분이 함유되어있지 않은 자연 유래 미네랄 성분으로만 이루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수분친화력이 높아 간단한 세안으로도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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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형 무기자차
어린이, 아웃도어 즐긴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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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닥터지
크림 제형을 불편해하는 어린이나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에게 제격인 스틱형 무기자차도 등장했다.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스틱'은 100% 무기자차 선스틱으로,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하는 순한 미네랄 안심 필터를 사용해 예민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병풀 추출물과 특허받은 복령 추출물이 함유되어 건조에 의한 가려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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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형 무기자차
수정 메이크업과 선케어를 동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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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제이엠솔루션
수정 메이크업과 선케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쿠션 제형도 무기자차가 등장하고 있다. '제이엠솔루션'은 피부 안전성이라는 장점을 살린 무기자차 선쿠션을 선보였다. 청광 마린 진주 선쿠션, 윤광 플라워 선쿠션 로즈, 더마 케어 센텔라 선쿠션 클리어 3종으로 각각 수분 충전, 톤업, 피부 진정효과를 갖춰 자신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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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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