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의 계절을 맞아 국내 특급호텔에서는 딸기뷔페가 한창 운영되고 있다. 딸기 마니아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는 국내 호텔 딸기뷔페들을 알아보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바비의 60주년을 맞아 아이코닉한 다양한 바비의 모습과 함께 신나는 카니발의 테마를 담은 딸기 디저트 뷔페를 선보이고 있다. 살롱 드 딸기는 딸기를 활용한 음식부터 음료와 티까지 다양한 딸기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살롱 드 딸기는 감각적인 디저트의 맛과 모양으로 #딸기뷔페, #살롱드딸기 등의 해시태그로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딸기 디저트 뷔페는 오는 5월까지 운영된다.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는 오는 4월 21일까지 매 주말마다 제철 딸기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딸기 디저트 뷔페 ‘2019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Must Be Strawberry)’를 진행한다. 롯데호텔서울 딸기 디저트 뷔페 프로모션에서는 최고 품질의 딸기로 엄선해 만든 딸기 다쿠아즈, 타르트, 마카롱, 브라우니, 파나코타 등 핑거 푸드 스타일의 프리미엄 디저트20종 등 총 36종의 풍성한 음식이 준비된다. ‘2019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Must Be Strawberry)’ 프로모션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부제로 운영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는 오는 4월 14일까지 매주 금, 토, 일 및 공휴일에 딸기 디저트 뷔페 '베리 베리 베리(Very Vary Berr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리 베리 베리 디저트 뷔페 메뉴는 신선한 생딸기 향이 가득한 쉬폰 케이크, 딸기를 토핑한 까눌레, 딸기 가나슈를 샌드한 마카롱, 딸기 요거트 판나코타, 딸기 초콜릿 퐁듀 등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뉴욕타임즈 선정 10대 슈퍼푸드로 구성한 세이버리 메뉴가 준비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모모바는 오는 4월 27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딸기 뷔페 마이 스트로베리 팜을 운영한다. 딸기 뷔페 마이 스트로베리 팜에서는 제철을 맞은 딸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와 스낵 메뉴를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 및 딸기 칵테일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메뉴로는 이색적인 솜사탕 스파클링 음료와 딸기 농장을 연상시키는 화분 모양의 딸기 오레오 크림 케이크, 딸기 뷔페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딸기 파블로바 (머랭 위에 생크림과 과일을 올린 호주의 대표 디저트), 딸기 생크림 케이크, 딸기 크림 슈, 딸기 마카롱, 딸기 타르트 등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가 준비된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는 딸기 뷔페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를 오는 4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딸기 뷔페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는 올해로 12회째로 국내 대표 딸기 뷔페로 자리 잡았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스트로베리 타워 등 기존 딸기 메뉴 21종에 새 메뉴가 추가돼 총 45종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딸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푸아그라, 트러플, 캐비아 등 세계3대진미 메뉴를 마련했다. 딸기뷔페는 금요일 오후 5~7시(1부)·7시30분~9시30분(2부), 주말·공휴일 정오~오후 2시(1부)·2시30분~4시30분(2부)·5~7시(3부)로 운영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스트로베리 애비뉴'라는 테마로 오는 4월 14일까지 딸기 뷔페를 운영한다.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딸기로 재해석해 약 30여 가지의 메뉴로 새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딸기 수플레, 딸기 타르트, 딸기 마차롤, 딸기 브라우니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가 제공되며 화려한 불쇼를 관람할 수 있는 딸기 플람베 등을 즉석으로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의 로비라운지에서는 세계 3대 진미를 활용한 코스 요리와 딸기 디저트 뷔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를 오는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기존 딸기 뷔페와 달리 푸아그라, 캐비어, 트러플 등 3대 진미를 활용한 에피타이저, 전채 요리, 수프, 파스타, 메인 요리, 디저트 등 6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또한, 싱싱한 생 딸기를 비롯해 뉴욕 유명 호텔에서 베이커리를 책임지던 ‘에릭 칼라보케’ 신임 베이커리 셰프가 선보이는 10종류의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더 뷰 라운지는 오는 3월 31일까지 '더 딸기 갤러리'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신선한 제철 딸기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데 생딸기를 초코, 치즈 디핑 소스에 찍어먹는 퐁듀를 비롯해 컵케이크, 티라미수, 몽블랑, 프랄린 타르트, 다쿠아즈, 마카롱, 크렘브륄레, 에클레어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가 제공된다. 이용시간은 11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친환경 딸기따기 체험을 하며 봄 나들이를 떠날 수 있는 ‘딸기체험’ 패키지를 오는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디럭스룸에서의 1박과 함께 제주 맛집으로 정평이 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조식, 무농약 비료를 사용한 친환경 딸기를 직접 따보고 체험 동안 마음껏 즐기면서 500g팩에 테이크 아웃하여 가지고 올 수 있는 딸기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힐튼 부산은 제철 딸기를 주제로한 상큼한 스트로베리 뷔페 ‘크레이지 인 핑크(Crazy in Pink)’ 디저트 뷔페를 오는 4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메뉴로는 달콤한 딸기 초콜릿 분수, 신선한 생딸기 피라미드, 쫀득한 딸기 마카롱, 달콤 시원한 딸기 판나코타, 부드러운 딸기 슈, 딸기 티라미수 등 다양한 프리미엄 딸기 디저트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디저트와 더불어 딸기 와플, 딸기를 곁들인 피자와 샐러드, 딸기 샌드위치를 맛 볼 수 있으며 딸기 데니쉬, 소프트롤과 같은 베이커리류, 그리고 딸기 아이스크림 또한 포함되어 있어 풍성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