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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 분쟁으로 이미지 하락한 스타 1위 '클라라', 2위와 3위는?

기사입력 2019.03.18 11:11
  • 배우 클라라가 네티즌이 꼽은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이미지 하락한 스타 1위를 차지했다.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와 익사이팅디시가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이미지 하락한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클라라가 응답률 12%로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클라라는 지난 2014년 당시 소속했던 소속사 대표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이에 소속사는 공갈 및 협박 혐의로 맞고소해 분쟁에 휘말렸다. 이에 국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어 2위는 8.4%로 그룹 하이라이트가 차지했다. 6인조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하이라이트는 다섯 멤버가 2016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독립했다. 독자적인 소속사를 설립한 이들은 '비스트'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하려 했으나, 전 소속사와 상표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그룹명을 '하이라이트'로 바꿨다.

    3위에는 그룹 JYJ가 꼽혔다. 동방신기의 세 멤버였던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는 2009년 전속계약 효력금지 가처분 신청을 통해 소속사와 분쟁을 시작했고, 이듬해 JYJ로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뒤이어 가수 김태우가 7.6%로 4위에 올랐다.

    이 외에 배우 강한나, 가수 이던, 크리스, 루한, 카라, 타오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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