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메인 예고편 전세계 동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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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은 할 수 없는 그런 초능력을 가지고 세상을 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영웅들의 이야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Avengers: Endgame, 2019)’이 14일 공개한 예고편에는 심오한 고민이 담긴 명대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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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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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서
해보자고
모든 걸 걸고...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떠난 이들을 위해 다시 뭉치는 어벤져스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이 대사가 예고편의 마지막 울림을 전한다. 먼저 떠난 어벤져스들을 그리워하는 것을 넘어서 그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세계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사다. -
무엇보다 영화 속 이야기지만, 희망이 없는 이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같은 명대사가 있다.때론 모든 걸
다시 시작하는 게
최선일 수도 있어 -
작은 기회라도 있다면
시도해봐야 돼가능성이 1%만 있더라도 뭐든 시도하는 어벤져스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사는 뭉클하고 뜨거운 결의를 느낄 수 있게 한다.그리고 무엇을 할지 모를 때에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그런 때에도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명대사들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를 기다리게 하는 요소가 된다. -
이번에 공개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고편에서는 원년 멤버인 아이언맨, 토르,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호크 아이부터 이번 편에 어벤져스로 새롭게 합류한 캡틴 마블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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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새로이 결의한 어벤져스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고편만으로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세번째의 화려한 피날레가 될 것임을 확신하게 한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말 국내 개봉 예정이다.
- 이찬란 기자 chanl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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