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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 트로트 계 비욘세, 군통령 등 '죽음의 조' 경쟁시작

기사입력 2019.03.14 17:35
  • 사진제공 = TV CHOSUN '미스트롯'
    ▲ 사진제공 = TV CHOSUN '미스트롯'
    오디션의 신개념을 쓰고 있는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이 회를 거듭할수록 놀라운 실력자들을 배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14일) 방송 예정인 ‘미스트롯’ 3회에서는 ‘트롯 여제’ 장윤정과 마스터들을 초긴장 사태로 몰고 간, 실력자들을 만날 수 있는 ‘죽음의 조’가 등장한다. 

    지난 2회 분에서 ‘현역부 C조’가 통째로 탈락하며 노래 기대가 낮아졌으나, 3회 예고를 통해 ‘현역부 A조’의 숨은 실력자들 등장을 예고했다. 지난 주 한 소절 공개만으로 70만 뷰를 넘은 송가인을 비롯해 대기실 등장만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했던 원조 군통령 지원이, 트로트계의 비욘세라 불리는 숙행 등 ‘트로트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파로 불리는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마스터 장윤정 역시 “여기가 바로 ‘죽음의 조’”라고 말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 드디어 시작된 본선! 더욱 치열해진 트롯걸들의 전쟁! 미스트롯 3회 예고
    공개된 예고에서 마스터들의 기립박수, 다양한 탄성들이 나와 3회 ‘죽음의 조’에서 펼쳐질 ‘충격의 무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실력파’ 중의 ‘실력파’들이 총출동하면서, 현역 가수들임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을 폭발시키는, 피를 말리는 ‘죽음의 조’ 경쟁이 벌어졌다”며 “손에 땀을 쥔 채 지켜보던 마스터들이 결국 찬사를 쏟아낼 수밖에 없었던,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던 현장을 함께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TV CHOSUN 예능프로인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다”는 취지로 시작된 오디션이다. 방송 2회 만에 전국 시청률 7.3%를 달성하며 관심을 받고 있는 ‘미스트롯’은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등을 통해 노래 영상이 공유되는 등 클립 영상이 125만 뷰를 돌파하며 트로트의 전성기에 불을 붙이고 있다.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부흥을 일으킬 참가자들에 대한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 중이다. ‘나만의 트롯걸’을 뽑기 위한 인기투표는 준결승 점수에 반영되며 매회 1회당 3명까지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현장평가단 신청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미스트롯은 14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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