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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롯데카드, 현대차 카드수수료 협상 타결… 모든 카드로 결제 가능

기사입력 2019.03.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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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픽사베이

    삼성카드와 롯데카드도 현대·기아차와 카드수수료 협상을 타결했다.

    14일 현대차그룹은 삼성카드·롯데카드와 가맹점 수수료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카드사와 현대차는 수수료율로 입장차를 보였으나, 고객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협의해 원만하게 수수료율 협상을 마무리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0일 5개 카드사(KB국민·현대·하나·NH농협·씨티카드)가 먼저 협상을 진행했고, 11일에는 BC카드, 13일에는 신한카드, 14일에는 삼성·롯데카드와도 협상을 마쳤다.

    기아차도 이날 삼성·롯데카드와의 가맹점 수수료율 협상 타결을 끝으로 카드사와의 수수료율 협상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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