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사 블룸버그의 2019년 건강 국가지수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는 스페인이 뽑혔다. 블룸버그는 세계 169개국을 대상으로 기대수명과 사망원인, 위생, 수질 등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통해 국가별 순위를 매긴다. 가장 건강한 나라 TOP10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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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건강한 나라는 '스페인'으로 92.75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2년 전 1위였던 '이탈리아'는 91.59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건강 국가지수가 높은 국가로 꼽혔다. 다음으로 '아이슬란드' 91.44점, '일본' 91.38점, '스위스' 90.93점으로 3~5위에 올랐다.
한국은 17위를 차지했다. 2년 전 24위에서 7계단 상승한 것이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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