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제이콥스의 '데이지'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데이지 러브'는 보틀 뚜껑에 달린 커다란 데이지 꽃잎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이지 꽃잎의 화사한 플로럴 향과 달콤한 향, 베이스의 캐시미어 머스크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반면 좀 더 여성스러운 무드를 선호하는 연인이라면 '끌로에'의 '로즈 드 끌로에'를 추천한다. 채도가 낮은 핑크 리본으로 감싼 패키지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로즈 드 끌로에'는 상큼한 베르가못 향을 자아내며, 다마스칸 로즈가 갓 피어난 꽃봉오리처럼 신선한 느낌을 전한다. 이와 함께 매그놀리아가 섞여 모던한 플로럴 부케 향을 느낄 수 있다.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가 우아하고 매혹적인 향수 '가디스(Goddess)'를 출시했다. 침향나무에서 추출한 스모키한 오드 오일(Oudh Oil)과 그윽한 샌달우드 오일로 따뜻함을 담았다. 이에 이집트에서 얻은 자스민 오일과 이른 새벽 터키의 들판에서 수확한 다마스크 장미 오일을 더했다. 묵직한 우디 향과 관능적인 플로럴 향이 조화를 이뤄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매혹적인 향기를 표현했다.

'필로소피'는 봄 시즌 건강한 피부 케어를 위한 '퓨리티 라인의 에센스와 아이 젤크림을 선보였다. 워터리한 질감의 '퓨리티 메이드 심플 하이드라 에센스'는 코코넛 워터와 비타민 C, B5를 함유해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퓨리티 메이드 심플 하이드라 바운스 아이 젤크림'은 커피콩 추출물을 담은 푸딩 텍스처로, 눈가에 빠르게 스며들어 수분과 생기를 부여한다.

뷰디아니는 로맨틱한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즈 리바이벌 오일(ROSE REVIVAL OIL)과 수제 캐러멜 3종, 시들지 않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로 구성된 로즈 에디션을 선보였다. 로즈 리바이벌 오일은 지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전달해 피부를 매끄럽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며, 수분 손실을 줄여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로즈 오일이다. 특히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당근씨오일을 베이스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의 성분을 담은 제품이다.

스와로브스키에서는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라이프롱 보우(Lifelong Bow) 컬렉션'과 '원(One) 컬렉션'을 선보였다. 연인 간의 사랑을 리본 매듭 펜던트로 표현한 ‘라이프롱 보우 컬렉션’은 로즈 골드와 로듐 플래팅이 함께 적용된 3D 투 톤 디자인으로 다이내믹한 사랑의 감정을 경쾌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원 컬렉션'은 하트 심볼과 밀레니얼 핑크 컬러 크리스털로 로맨틱함을 극대화했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핑크 크리스털 스톤이 더해진 원 컬렉션은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최근 달달한 로맨스로 인기를 끄는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사내 비밀 연애를 시작한 이동욱이 연인 유인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한 것도 주얼리다. '스톤헨지'의 '라 스텔라'는 투명한 사파이어 글라스 중앙에 반짝이는 스톤을 세팅해 우아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특히 열쇠 모양의 펜던트 목걸이와 자물쇠 모양의 이어링을 함께 착용하면 마음의 문을 열어준다는 로맨틱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사랑의 의미를 전하기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이면 다채로운 액세서리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허전한 그녀의 손목을 채워주고 싶다면, 따사로운 봄 햇살에 영롱하게 빛날 아이그너 타임피스를 추천한다.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할 로즈 골드 컬러에 직경 20.5mm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아이그너 타임피스는 어떤 룩에도 잘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더욱이 아이그너 브랜드 시그니처인 ‘A’ 모양 케이스는 ‘행운’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말편자(말발굽) 모양으로,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잇 아이템으로 등극할 것이다.

디자이너 브랜드 칼린(CARLYN)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19 S/S 신상품인 뉴헤스터 WOC 상품과 호주의 수제캔디로 유명한 비틀버그의 보틀 캔디를 함께 스페셜 패키지로 구성했다. 뉴헤스터 WOC는 칼린을 대표하는 모델이자 베스트셀러 상품인 헤스터 디자인에 지폐, 6개의 카드를 넣을 수 있는 넉넉한 내부 수납공간이 따로 있어 보다 실용성을 살렸고 크로스백, 숄더백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2가지 스타일의 스트랩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이 외에도 데일리로 매치할 수 있는 핸드백이 있다. 어떤 가방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사만사타바사'와 손나은이 함께한 19 SS 시즌 화보를 참고해볼 것. '사만사타바사'는 토트백·백팩·크로스백·버킷 백 등 다양한 핸드백을 활용한 봄 코디를 선보였다. 연인에게는 담백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크로스백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