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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이 몽환적인 미모와 인형 같은 비주얼로 밀라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이성경의 로맨틱한 하루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밀라노 거리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실제 일상을 들여다보는 듯 내추럴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화보 속 이성경은 펜디 19 SS 리조트의 레인보우 컬렉션 자켓과 블랙 스키니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데님 소재의 자켓과 팬츠 셋업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일상 룩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펜디 고유의 FF 로고 프린지 디테일의 레더 자켓과 숏 팬츠로 시크한 무드를 강조하는 등 모델 출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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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화보에서 이성경은 펜디의 아이코닉한 피카부 백과 바게트 백으로 전반적인 코디에 럭셔리한 분위기를 가미했다. 그녀가 선택한 피카부 백은 내부 포켓이 겉으로 보이도록 디자인되어 실용성이 높으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또한, 화보 속 데님 및 블랙 레더 소재의 백은 최근 새롭게 재탄생해 인기를 끌고있는 바게트 백으로, 뭇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성경과 펜디가 함께 한 이번 디지털 화보와 영상은 엘르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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