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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부터 세럼까지, 정제수 대신 특별한 성분을 담은 화장품들

기사입력 2019.03.05 16:33
지금까지 토너는 일명 정제수라고 불리는 물이 주성분을 이루었지만, 최근 뷰티 업계에서는 정제수를 특별한 성분으로 대체한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니멀리즘 열풍이 화장대에도 영향을 끼쳐 스킨케어 단계가 줄어들면서 토너 단계부터 확실한 효과를 보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토너뿐 아니라 세럼, 클렌저 등에도 정제수 대신 피부 진정, 보습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의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피부 고민에 따른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정제수 대신 특별한 성분을 담은 화장품을 소개한다.
  • 크림 한 통을 녹여낸 고보습 스킨!
    라네즈 '크림 스킨'
  • 사진 제공=라네즈 '크림 스킨'
    ▲ 사진 제공=라네즈 '크림 스킨'

    크림을 스킨에 그대로 녹여내어 스킨만으로도 크림을 바른 듯 보습을 채워주는 스킨이다. 라네즈 크림 스킨은 두 가지 제형의 장점을 결합하기 위해 연구한 끝에 라네즈만의 Cream Blending Technology™로 크림 한 통을 스킨에 그대로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스킨처럼 산뜻하고 흡수력은 뛰어나지만, 크림의 보습력은 온전히 담아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꽉 채워지는 피부 경험을 선사한다.

  • 병풀추출물 함유, 즉각적인 진정효과!
    마데카21 '테카솔 토너'
  • 사진 제공=마데카21 '테카솔 토너'
    ▲ 사진 제공=마데카21 '테카솔 토너'

    정재수 대신 병풀추출물이 89% 함유되어 있어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특히 동국제약 마데카 피부과학 기술력으로 탄생한 병풀테카(TECA)가 들어 있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고,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산뜻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특히 유독 건조하고 각질이 들뜬 부위에 화장 솜에 토너를 듬뿍 묻혀 토너 팩을 해주면 충분한 보습과 빠른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 오미자 추출물, 온천수 등을 함유한 세럼
    시오리스 '어 카밍 데이 앰플'
  • 시오리스 '어 카밍 데이 앰플'
    ▲ 시오리스 '어 카밍 데이 앰플'

    문경에서 수확한 제철 유기농 오미자로 만든 수분 진정 앰플이다. 정제수 대신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오미자 추출물이 86% 함유되어 깨끗하고 생기가 넘치는 피부로 가꾸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슈퍼센텔라, 카렌둘라꽃 추출물이 함유되어 외부 자극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에 건강한 윤기를 선사한다. 여러 겹 덧바르거나 기초화장 시 섞어서 사용하면 건조한 날씨에 촉촉함과 속부터 채우는 영양감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 온천수 함유로 빠른 진정 효과
    아벤느 '이드랑스 리하이드레이팅 세럼'
  • 사진 제공=아벤느 '이드랑스 리하이드레이팅 세럼'
    ▲ 사진 제공=아벤느 '이드랑스 리하이드레이팅 세럼'

    건성 피부부터 모든 피부 유형의 건조함을 해결해주는 수분 세럼이다. 정제수 대신 아벤느 온천수를 함유해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물을 잔뜩 머금은 스펀지처럼 피부 속 수분을 채우고, 보습막으로 피부 겉을 감싸 한 번만 발라도 24시간 수분 보유력을 지속시킨다. 특히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하이브리드 텍스처가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거칠어진 피부 결을 부드럽게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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