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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이현도·신성우까지…올해 '늦깎이 아빠' 대열 합류한 5人!

기사입력 2019.03.04 16:19
  • 유재명, 8월 늦깎이 아빠 대열 합류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 유재명, 8월 늦깎이 아빠 대열 합류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배우 유재명(47)이 늦깎이 아빠가 된다. 4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재명의 아내가 지난해 허니문 베이비를 얻게 됐다. 현재 임신 6개월 차"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같은 날 유재명 측 소속사는 다수의 매체에 "유재명이 오는 8월쯤 아빠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고, 유재명 또한 소속사를 통해 "태어날 아이를 위해 더욱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재명은 지난해 10월 띠동갑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연극 무대에서 배우와 조연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5년여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또한, 유재명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주말드라마 '자백' 방송을 앞두고 있다.

  • 이현도, 예비신부 출산 후 결혼식 예정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 이현도, 예비신부 출산 후 결혼식 예정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그룹 듀스 출신 프로듀서 이현도(48)는 결혼에 앞서 아빠가 된다. 4일 소속사 디오엔터테인먼트는 "이현도가 오는 6월 아빠가 된다. 오랜 기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 중 예비신부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결혼식은 예비신부가 산후조리를 한 뒤 안정되면 날짜를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1993년 댄스그룹 듀스로 데뷔한 이현도는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현도는 1995년 듀스 해체 후 프로듀서로 변신, 현재 디오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다.

  • 홍록기♥김아린,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 홍록기♥김아린,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개그맨 홍록기(51)는 아빠가 될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10월 홍록기의 소속사 측은 "지난 2012년 11세 연하의 신부 모델 김아린과 웨딩마치를 올린 홍록기가 결혼 7년 만에 임신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12일 V.O.S. 김경록의 결혼식에 참석한 홍록기는 근황을 묻는 취재진에 "뱃속 아이가 7개월이 됐다. 올해 4월 출산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달 24일 열린 '스포츠투데이 2019 챌린지 레이스'에 참석한 홍록기는 "최근 아내가 만삭이라 옆에서 잘 보좌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 박진영, 1월 25일 득녀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박진영 인스타그램
    ▲ 박진영, 1월 25일 득녀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박진영 인스타그램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48)은 결혼 5년 만에 아이를 품에 안았다. 지난 1월 25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자작곡을 공개하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늘 아침 10시 조금 넘어서 딸 아이가 태어났다. 어제부터 잠을 못 자 목소리가 엉망이지만, 선물을 주고 싶어 만들었다. 세상 모든 부모님들과 자녀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자작곡 '꽉 잡은 이 손'과 함께 자신의 검지를 쥐고 있는 딸 아이의 손을 공개, 큰 축하를 받았다.

  • 신성우, 1월 2일 득남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신성우 인스타그램
    ▲ 신성우, 1월 2일 득남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신성우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신성우(52)는 지난 1월 2일 득남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저의 아들이 세상에 태어났다. 이제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내 곁에 와줘서 고맙고 행복하고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아들의 발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12월, 16살 연하 플로리스트 아내와 3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한 신성우는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녹화에서 아빠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요즘 아이 때문에 빨리 집에 들어간다"며 가정적인 면모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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