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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파리를 사로잡은 미모! 오늘은 파리지앵룩

기사입력 2019.02.27 14:47
  • 사진 제공=디올
    ▲ 사진 제공=디올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수지가 파리에서 사랑스러운 파리지앵룩을 선보여 화제다.

    파리 로댕 뮤지엄에서 진행된 디올 2019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에 참석한 수지는 베레모와 로고패턴 새들벨트백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정한 네이비 재킷에 플라워 모티브가 돋보이는 화려한 시스루 실크 스커트와 망사 스타킹을 매치해 파격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한 수지는 발등 위 크로스 스트랩이 돋보이는 디올 슈즈와 베레모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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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디올

    수지가 참석한 디올의 2019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은 1950년 후반에 등장한 영국의 서브컬쳐인 테디 보이즈의 여성 버전인 '테디 걸스' 스타일을 새롭게 해석해 탄생한 것이다. 1950년대 실루엣에 영국의 마가렛 공주 스타일이 더해져 이미지와 신체, 그리고 실루엣과 언어가 어우러진 연금술을 펼쳐 보였다.

    한편 수지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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