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무난한 무채색 컬러를 즐겼다면, 주말에는 파스텔 색상으로 기분 전환을 해보는 건 어떨까?

올해 봄·여름 시즌 트렌드 컬러로 선정된 리빙 코럴 톤의 파스텔 핑크 코트는 생기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켜 준다. 여기에 깨끗한 화이트 컬러의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하면, 로맨틱한 주말 데이트룩이 완성된다. 파스텔핑크와 화이트의 조화는 화사함을 극대화하며, 톤온톤으로 맞춘 스니커즈는 한층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봄기운이 물씬 묻어나는 파스텔톤의 옐로우 카디건은 얼굴빛을 환하게 살려주는 것은 물론 높은 활동성까지 보장한다. 여기에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상큼한 분위기의 나들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평소 즐겨 입는 블랙, 그레이 등 무채색 컬러의 의상에 파스텔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만으로도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비즈니스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블랙 카디건이나 코드 안에 파스텔 블루 컬러의 이너를 레이어드 해 포인트를 주면,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화사한 느낌의 스타일이 완성된다. 여기에 레이스 소재의 아이템을 이용하면, 소개팅 스타일링으로도 손색없는 페미닌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