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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올봄 뷰티 트렌드는 '내추럴'

기사입력 2019.02.24 08:30
이번 시즌 강력한 뷰티 트렌드로 떠오르는 키워드는 '내추럴'이다. 얼굴 윤곽을 강조한 컨투어링이나 스트로빙 메이크업 대신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드러낸 글로우 & 수채화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스킨케어 제품부터 메이크업 아이템까지 내추럴 무드 표현에 제격인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살펴보자.
  • 사진 제공=벨라수
    ▲ 사진 제공=벨라수

    '내추럴 미인'이 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매끈한 피부 관리다. 얼굴은 물론 목과 입술 같은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줘야 당당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목은 노화에 매우 취약하므로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한다. 벨라수의 '기린 넥프팅 크림'은 천연 아카시아 펩타이트 성분과 보톡스 효능이 있는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내추럴 보톡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롤러 디바이스 일체형으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 사진 제공=랑콤
    ▲ 사진 제공=랑콤

    올봄에는 내추럴한 '생얼 메이크업'이 대세다. 완벽한 생얼 메이크업을 위해 랑콤의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을 추천한다. ‘수지 커버 파데’로 유명한 이 제품은 탁월한 커버력 덕분에 소량만 발라도 매끈한 도자기 피부가 완성되며, 매우 가볍게 피부에 밀착된다. 또한, 무려 18시간 동안 무너짐 없이 완벽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 사진 제공=에스티로더는
    ▲ 사진 제공=에스티로더는

    자연스럽고 볼륨 있는 입술 관리 역시 놓치지 말자. 결점 없는 피부와 어우러진 내추럴한 핑크빛 입술을 원한다면 에스티로더와 설리가 제안하는 '4 STEP 립 케어 노하우'에 주목할 것. 에스티로더는 입술 각질 케어부터 수분, 영양 공급까지 제공하는 토털 립 케어 제품, ‘엔비 립 케어 컬렉션’ 4종을 선보였다.

  • 사진 제공=나스
    ▲ 사진 제공=나스

    내추럴한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했다면, 블러셔로 생기를 부여할 차례다. 피부 본연의 자연스러운 광채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살짝 발그레한 홍조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리퀴드 블러셔가 제격이다. 나스가 국내 단독 선출시한 '리퀴드 블러쉬 섹스 어필'은 나스의 베스트셀러이자 셀럽들의 ‘잇템’으로 알려졌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포뮬러가 피부에 녹아들 듯 얇게 밀착되어 투명하고 맑은 살구빛 발색을 표현할 수 있다. 파우더 블러쉬 위에 덧바르면 발색력을 한층 높여주며, 단독으로 바르면 수채화처럼 은은하게 물드는 효과를 선사한다.

  • 사진 제공=타임 코스메틱
    ▲ 사진 제공=타임 코스메틱

    메이크업 후 꼼꼼한 클렌징과 스킨케어를 통한 피부 관리는 다음 날 내추럴 메이크업을 위해 꼭 필요한 단계다. 타임 코스메틱의 '골드 크림 클렌저'는 크림 투 버블 타입으로, 세안 시 피부를 부드럽게 롤링하면 생기는 풍성한 거품으로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지워준다. 골드, 캐비어, 트러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 사진 제공=프레쉬
    ▲ 사진 제공=프레쉬

    클렌징 후 나이트 케어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피부를 위해서는 프레쉬의 '블랙티 콤부차 페이션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사용해 보자.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서 건강한 피부 케어를 돕는다. 에센스 다음 단계는 '로터스 유스 프리저브 드림 페이스 크림'으로, 밤 동안 노화의 첫 징후를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항산화 효과가 피부에 윤기를 더하며, 피부 진정 효과도 뛰어나다. 부드러운 복숭아 향이 숙면을 돕는 이 크림은 가벼운 휘핑크림 제형이라 베개나 이불에 묻지 않고 피부에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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