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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이어 ‘캡틴 마블’도 270도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로 본다

기사입력 2019.02.22 15:07
화려한 판타지 영화를 더 재미있고 실감 나게 보는 방법은 바로 ‘스크린X’로 보는 것이다. 판타지 영화에서 나오는 다양한 액션을 일반관에서는 한 면에서, 스크린X관에서는 270도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 공개영상 캡쳐 /사진제공=스크린X
    ▲ 공개영상 캡쳐 /사진제공=스크린X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인 영화 ‘캡틴 마블’이 3월 6일 글로벌 17개국 최다 스크린X 관에서 개봉을 확정하면서 CGV의 스크린X 관에서 보는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쉽게 일반관과 스크린X 상영관의 차이를 아는 방법은 공개된 영화관 비교영상을 보는 것이다.

  • ▲ 영화 '캡틴 마블' 스크린X 비교영상
    이 비교 영상은 스크린X의 장점을 확연하게 드러낸다. 

    극 중에서 캡틴 마블이 파워를 발휘하는 순간, 일반관은 한 면에서 액션을 선보이지만 스크린X는 정면과 좌우 270도로 표현해 캡틴 마블의 파워가 관객을 둘러싸는 듯한 느낌을 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 영화를 보는 동안 박진감을 더할 것을 예상하게 한다. 또한 영화의 주요 무대가 되는 우주 공간이 270도 파노라마로 확장되어 거대하게 표현되어 영화를 보는 동안 우주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높이게 한다.

  • 공개영상 캡쳐 /사진제공=스크린X
    ▲ 공개영상 캡쳐 /사진제공=스크린X
    작년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도 스크린X에서 개봉하면서 퀸의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듯한 감동을 선사했었다.

  •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 하이라이트 영상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진행했고, 마블 스튜디오와 함께 작업한 작품으로 ‘블랙 팬서’, ‘앤트맨과 와스프’가 있다. 

    2016년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기술 개발,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을 진행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영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17개국 200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 영화 '캡틴 마블' 포스터
    ▲ 영화 '캡틴 마블' 포스터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캡틴 마블’은 2019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포문을 여는 영화로 ‘캡틴 마블’ 스크린X는 전국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3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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