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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도 미세먼지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미세먼지를 피해 봄방학을 맞은 아이와 실내로 나들이를 할 계획이라면 스타필드 시티 위례로 가보는 건 어떨까?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봄방학 시즌을 맞아 오는 2월 28일까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브릭 완구 레고를 주제로 ‘레고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위례점 아트리움(B1층)에 마련되는 ‘레고 해피 스토어’ 행사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온 가족이 함께 레고 놀이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풀장 형태의 ‘레고 브릭 풀 체험존’이 마련된다. 지름 3.8m 너비의 레고 브릭 풀 체험존에는 다채로운 컬러의 레고 브릭 5만여 개가 비치돼 멋진 레고 창작물을 마음껏 만들어 볼 수 있다.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레고 봉지팩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레고 봉지팩 뽑기 이벤트는 스타필드 시티 위례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뽑기 기계는 다양한 레고 봉지팩이 담긴 일반 캡슐과 한정판 미니피겨로 구성된 스페셜 캡슐이 섞여 있어 뽑기 놀이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레고의 다양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핫 인기 제품 체험존’을 운영하고, 인기 제품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레고 시티 도시 소방대(12만9900원)’, ‘레고 듀플로 소방서(7만4900원), ‘레고 프렌즈 미아의 집(9만9900원)’, ’레고 닌자고 울트라 드래곤(13만9900원)’을 만나볼 수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