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부 부대에서 시범운영 중인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의 확대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를 두고 병사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설문 조사 결과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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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이 일과 후 휴대전화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응답자의 26.5%가 '가족, 친구 등과 자유롭게 통화'로 1위를 차지했다. 장병들은 평소 자주 연락하지 못했던 사람들과 여유 있게 소통하며 힐링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자격증 취득·어학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인터넷 강의 시청' 21.1%, 'SNS·메신저로 소통' 11.8%, '전역 후 취업·창업·진로 관련 정보 탐색' 6.7%, '음악·운동·미술 등 다양한 앱으로 문화생활' 6.6% 순으로 상위 5위권에 들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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