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성인남녀 94% '개인의 취향' 존중 받아야, 취향이 뚜렷한 분야는?

기사입력 2019.02.20 15:00
사람들은 저마다 관심사와 개성이 달라 선호하는 취향도 다양하다. 이렇게 개인의 취향이 다름을 두고 우리 사회의 인식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은 '개인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한다'라는 의견에 동의했으며,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된 것 같다'는데 82.8%가 공감을 했다. 자신의 취향을 잘 드러내는 대상과 드러내지 않는 대상, 그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 개인의 취향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분위기를 보면 '개인의 취향은 존중되어아 한다'는데 동의율은 93.9%였고, '나는 충분히 타인의 취향을 인정해주는 편'이라는 의견에는 89.2%,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된 것 같다'는 평가에는 82.8%가 공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사회가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7.4%는 자신의 취향에 대해 '호불호가 분명한 편'이라고 답했다. 특히 취향·호불호가 뚜렷한 분야로는 '돈을 쓰는 방법'에 대한 답변이 61.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친해지고 싶은 사람' 60.2%, '친구' 50.6%, '영화' 45.3%, '패션' 45.1%, '좋아하는 이성' 42.7% 순으로 자신의 취향을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타인에게 내 취향을 잘 드러내는 대상으로 '커피' 75.5%와 '술' 75.2%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음식' 73.6%, '스포츠' 72.9%, '반려동물' 72.6% 순으로, 주로 식품 및 문화콘텐츠에 대한 취향을 밝히는 데 있어서 주저함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인에게 내 취향을 잘 드러내지 않는 대상으로는 '주변 이웃' 46.8%, '타인의 성격' 45.7%, '직장동료' 44.0% 순으로 주로 인간관계를 가장 많이 꼽았다. 또한 응답자의 36.6%는 '투자방법'에 대한 생각도 잘 표현하지 않는 분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 타인에게 자신의 호불호 드러내는 이유로는 '그들과 다른 가치관·스타일도 있음을 알려주고 싶어서'라는 의견이 38.0%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이어 '같은 취향 및 관심사를 가진 사람과 함께 하고 싶어서' 34.0%, '나의 관심사·취향에 대해 공감받고 싶어서' 29.1% 순이었다.

  • 타인에게 자신의 호불호 드러내지 않는 이유로는 '괜한 시비나 말다툼이 생길 것 같다는 생각에서'가 37.5%로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튀고 싶지 않아서' 35.4%, '자신에 대한 자칫 잘못된 오해들이 생길까 봐 ' 33.9% 순으로 호불호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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