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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이 취업에 성공한 동문 선배에게 가장 듣고 싶은 조언은 '진로'에 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선배에게 질문하기'에 대한 취업준비생의 질문과 답변 약 4만여 건을 분석해 발표했다. 분석 결과, 취업준비생 40.7%가 선배에게 가장 듣고 싶은 조언은 '진로'에 관한 질문이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에 대한 질문 27.8%, '직무'에 대한 질문 15.4%, '업계'에 대한 질문 5.8% 순으로 나타났다.
선배에게 질문이 가장 많은 학번은 4년제 대학 기준 작년 졸업생인 14학번으로 전체 질문 중 1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13학번' 13.4%, '12학번' 10.9%, '15학번' 10.8%, '11학번' 9.5% 순으로 질문을 많이 한 것으로 조사됐다.
- 김경희 기자 tongplus@chosun.com
- 그래픽= 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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