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미혼 남성 50%, 여성 28% '결혼 긍정적'… 배우자 조건 1순위는?

기사입력 2019.02.08
한국의 20~44세 미혼인 중 결혼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 태도(결혼하는 게 좋다)를 보인 남성은 50.5%로 절반을 넘었지만, 여성은 28.8% 수준에 그쳤다. 이들이 생각하는 결혼에 대한 인식과 배우자의 조건에 대해 살펴보자.
  • 결혼의 필요성에 대해 미혼 남성은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14.1%, '하는 편이 좋다' 36.4%,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 39.2%, '하지 않는 게 낫다' 6.6%로 나타났다. 미혼 여성은 '반드시 해야 한다' 6.0%, '하는 편이 좋다' 22.8%,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 54.9%, '하지 않는 게 낫다' 14.3%의 응답 분포를 보였다. 결혼에 대한 긍정적(반드시 해야 한다 + 하는 편이 좋다) 태도의 응답률이 남성은 50.5%지만, 여성은 28.8%로 낮게 나타났다.
  • 자신의 결혼 의향과 관련해서는 남성의 58.8%가 '결혼할 생각이 있다'라고 응답했지만, 여성은 이 비율이 45.3%로 남성과 비교해 응답률이 낮았다.
    이는 결혼에 대한 일반적인 가치 평가라고 할 수 있는 결혼의 필요성과 자신의 결혼 의향 간에는 다소 차이가 있음을 보여 주는 결과로 보인다.

  • 배우자의 조건에 대해 미혼 남성의 경우 '성격' 95.9%, '건강' 95.1%, '가사·육아에 대한 태도' 91.1%, '일에 대한 이해·협조' 90.8%, '공통의 취미 유무' 76.9% 순으로 중요하다고 꼽았다. 반면 여성은 '성격' 98.3%, '가사·육아 태도' 97.9%, '건강' 97.7%, '일에 대한 이해·협조' 95.6%, '소득·재산 등 경제력' 92.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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