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와 미세먼지로 외출을 삼가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외출이 번거로운 사람들이 알아주면 유용한 헤어·피부 관리법과 홈 케어할때 사용하면 좋은 제품을 알아보자.

몸이 무거워지고 귀찮아지면서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방치할 때가 많다. 이런 경우 집에서도 손 쉽게 케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꾸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필수다. 겨울철 동안 건조함과 차가운 바람에 노출된 두피와 모발을 관리해주지 않는다면, 환절기에 더욱 예민한 두피와 트러블, 심지어 탈모 현상까지 올 수 있으니 지금부터 세심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헤어 뿐만이 아니다. 피부는 물론 바디 또한 건조한 날씨에 영양과 수분을 빼앗겨 푸석푸석해지거나, 각질, 가려움 등을 느낄 수 있다. 이럴 땐 필요한 영양을 충분하게 공급해주어 겨울철 메마른 현상이 지속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쉽고도 좋은 방법이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피로회복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이 배출되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이 공급되어 노화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잠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고로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자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TV 시청을 했다면 블루라이트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는 멀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집에만 있다고 몸을 굳히는 것은 금물이다. 꾸준하게 스트레칭과 홈 트레이닝을 하며 땀을 내주고 건강을 다져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르네휘테르 ‘까리떼 뉴트리 인텐스 너리싱 마스크’는 손상되고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모발을 위한 헤어 마스크로, 유수분 밸런스는 물론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여 집에서도 부드럽고 촉촉한 모발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핵심성분인 시어버터에는 풍부한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A, E를 함유한 아프리카 프리미엄 시어버터로 모발의 건조한 부위에 집중 보습 및 보호를 선사한다. 또한, 시어오일, 시멘트리오, 밀 단백질이 부드럽고 윤기 있는 건강한 모발로 가꿔준다. 시어버터의 영양을 충분히 얻기 위해서 샴푸 후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고 마스크를 바른 뒤 2~5분 정도 방치해두거나, 따뜻한 헤어캡을 사용한다면 제품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켜 스파에 온 것처럼 쉽게 관리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는 120개의 복합 LED 라이트로 피부에 빈틈없이 침투하여 속부터 화사하게 밝혀주는 톤업, 탄력을 케어할 수 있다. RED LED와 IR LED 2개 광원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피부의 여러 깊이에 골고루 침투하여 더욱 투명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며, 안경 쓴 듯 손쉽게 사용하여 피부를 개선하는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전용 거치대로 충전이 가능하며 거치대가 없어도 충전하면서 사용이 가능하고, 보관도 쉬워 편리하게 집에서도 손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조 말론 런던 ‘제라늄 앤 윌넛 바디 스크럽’은 은은한 제라늄 향에 호두 껍질을 함유한 크리미한 스크럽이 바디의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매끈한 바디로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각질이 제거돼 부드럽고 윤기 있는 바디 피부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각질 제거 후 로션을 발라준다면 더욱 촉촉한 바디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헤어, 피부는 물론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이너뷰티도 신경 써야한다. 아모레퍼시픽 큐브미 ‘콜라겐 큐브’는 물 없이 섭취가 가능한 큐브 형태의 츄어블 정제형으로 피부의 70%에 달하는 진피까지 관리해준다.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피쉬콜라겐을 이용하여 영양을 공급해주며, 비타민 C가 함유되어있어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어느 시간에 섭취해도 상관 없으며, 귀차니즘이 있는 사람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