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와 참장식 같은 액세서리류는 항상 몸에 걸치고 다니는 아이템이라 선물을 하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발렌타인데이 에디션으로 출시된 모이나의 마카롱 참은 손가락으로 하트를 표현한 ‘핑거 하트’와 ‘러브’라는 텍스트가 고백에 딱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에 핑크 톤의 컬러 조합이 남녀 모두가 착용할 수 있다. 여성에게 고백할 때 주얼리 중 반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가까워지려는 찰나에 반지를 선물하는 것은 자칫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으로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이어링 등의 아이템이 고백용 선물로는 적당하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반짝이는 캘빈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의 락킹은 사각형 모티브가 펑키하면서도 대담한 매력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발산해 데일리룩과 드레스업룩 모두 잘 어울린다.

기분 좋은 향기는 연인을 더욱더 사랑스럽게 해주기도 한다. 러쉬(LUSH)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초콜릿처럼 달콤한 ‘2019 발렌타인 에디션’을 한정으로 출시했다. 이번 ‘발렌타인 에디션’은 앙증맞은 모양과 파스텔톤의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랑스러운 코랄빛 컬러의 복숭아 배쓰 밤 ‘피치’와 가지 모양의 배쓰 밤 ‘오버진’ 달콤한 바나나 모양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 마사지 바 ‘더 빅 바나나’ 귀여운 딸기 보디 솝 ‘스트로베리 휩’ 등 익숙한 과일과 야채 모양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