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을 중심으로 복고를 새롭게 해석한 뉴트로 감성의 아이템들이 패션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구성으로 스포티함과 실용성을 갖춘 뉴트로 지향 신발들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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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클래식한 스타일에 재미있는 상상을 더한 '런 피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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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이 80년대 인기를 끌었던 ‘CL 레더(CL Leather)’ 디자인에 재미있는 상상과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CL 레더 ATI(CL Leather Alter The Icons)’를 출시했다. CL 레더 ATI는 기존 CL 레더 제품과는 달리 전형적인 디자인의 틀을 벗어나 곳곳에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 개성을 살린 슈즈다. 리복의 오랜 헤리티지와 고유의 레트로 무드를 베이스로 모던미와 새로운 트렌드가 가미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가죽 소재를 기본으로 다양한 소재를 멋스럽게 믹스 매치한 바디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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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츠카타이거, 과거와 현재 최고 요소 결합 '어드믹스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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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츠카타이거는 2019 S/S 시즌, 이탈리아 디자이너 안드레아 폼필리오 콜라보레이션 라인의 ‘어드믹스 러너’ 와 ‘어드믹스 러너 슬립온’을 출시했다. 특히 ‘어드믹스 러너’는 오니츠카타이거 아카이브로부터 나온 과거와 현재의 최고의 요소인 어퍼, 미드솔, 아웃솔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청키한 실루엣의 트렌디한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 조합으로 프레시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퓨즈젤 미드솔과 오솔라이트 인솔로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한다. 또한 ‘어드믹스 러너 슬립온’은 어드믹스 러너를 베이스로 탄생한 모델로, 독특한 슈레이스 디자인이 돋보이며, 모노 삭(MONO SOCK)) 구조로 편안한 슬립 온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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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뉴트럴 컬러톤과 네온의 조화 '산쿠안즈 협업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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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가 아시아의 떠오르는 스트리트 브랜드 ‘산쿠안즈(SANKUANZ)’와의 19SS 협업 컬렉션을 런칭했다. 협업 라인 'CELL Endura SANKUANZ’는 푸마의 어글리 스니커즈로 네온 그린의 레이스와 경쾌한 블루 컬러 인솔로 유니크한 컬러웨이가 돋보이며, 푸마 고유의 셀 쿠션 기술이 담긴 아웃 솔의 청키한 외관이 레트로와 현대적인 요소를 모두 담고 있다. ‘Cali SANKUANZ’는 스웨이드, 가죽, 고무 세가지 소재가 어우러진 베이직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다. 바닥과 발꿈치의 두꺼운 고무 몰딩은 90년대의 청크한 레트로 무드를 드러내며, 인솔의 경쾌한 컬러웨이와 네온 그린의 로고 플레이가 어우러져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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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힐피거, 유니크한 컬러 블록 '청키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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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힐피거는 봄을 맞아 트렌디하고 구조적인 아웃솔과 유니크한 컬러 블록이 특징인 ‘청키 슈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시아 국가 소비자들의 발 모양에 맞춘 ‘아시안 핏’을 적용하여 착화감을 높인 것이 특징적이다. 심플한 화이트 컬러 외에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화이트 블루 조합, 핑크 옐로우 화이트 조합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