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심심하지 않아, 혼설족도 즐길 수 있는 연휴 이벤트

기사입력 2019.02.01 10:44
혼자 설 연휴를 보내는 혼설족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혼설족이 외롭지 않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볼거리도 많고 할거리도 많은 명절 연휴, 다양한 이벤트를 알아보자.
  • 영화가 100원
  • 사진=롯데컬처웍스
    ▲ 사진=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는 동영상 플랫폼 '씨츄'를 통해, 혼설족도 심심하지 않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씨츄는 이미 지난달 29일부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VOD 소장판을 16,390원에서 70% 할인된, 4,900원에 선보이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 버전 VOD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블루투스 마이크'와 '프레디 머큐리 런닝셔츠', '암밴드 타투 스티커' 3종 세트를 증정해 영화의 여운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인기 영화를 100원에 감상할 수 있는 할인전도 진행한다. 오는 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100원 관에서는 100편의 영화를 준비해 최대 9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킹스맨: 골든서클', '신과함께: 인과연', '데드풀2', '너의 결혼식' 등 최신영화를 포함해 100편의 영화가 준비되어 있다.
  • 각종 e 쿠폰 할인 판매
  • 사진=11번가
    ▲ 사진=11번가

    11번가는 설 명절을 혼자 보내는 사람들을 겨냥해 다양한 e 쿠폰 기획전인 '완벽한 설,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6일까지만 진행하며, 날짜별로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을 할인 판매한다.

    이미 지난달 23일에는 SK브로드밴드의 IPTV인 Btv 이용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포인트권을 35% 할인 판매했으며, 28일에는 SK브로드밴드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금액권을 17% 할인 판매했다. 그리고 1일에는 독서 애플리케이션인 '밀리의 서재' 고급형 구독권을, 3일에는 지니뮤직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편의점 이용권, 외식 상품권, 전시 이용권 등 다양한 e 쿠폰 50여 종도 할인 판매해 연휴 기간 혼자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핸드폰으로 영상 보면서 식사까지
  • 사진=CJ제일제당
    ▲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보면서 혼밥을 즐기는 세대를 위해 '햇반컵반 티빙세트'를 출시했다. 특히 명절에도 홀로 지내는 1인 가구의 증가를 반영한 것으로, 혼밥과 혼설을 보내는 2030세대 맞춤 프로모션이다. 햇반컵반 티빙세트는 동영상서비스 '티빙(tving)' 1개월 무료이용권과 '햇반컵반 스팸마요' 4개로 구성됐다. 3000세트 한정으로 판매되며 CJ온마트,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모바일 경로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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