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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이동 전 알아두세요! 부작용 없는 ‘멀미약’ 사용방법

기사입력 2019.01.31 14:15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장거리 이동이 많은 설 명절에는 차멀미 예방을 위해 멀미약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멀미약은 자칫 졸음이 오거나 방향 감각을 잃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멀미약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올바른 멀미약 사용방법을 소개했다. 우선 운전자는 졸릴 수 있으므로, 멀미약 복용은 피해야 한다. 먹는 멀미약은 차에 타기 30분 적에 복용하고, 추가 복용을 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 먹어야 안전하다.

    붙이는 멀미약은 출발 4시간 전에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여야 하며, 사용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 멀미약 성분이 눈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나 임부, 녹내장,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멀미약을 사용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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