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포인트는 남녀를 대상으로 설 선물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설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상품권'을 꼽았다. 이어 2위는 '한우 세트'가 차지했고, '건강보조 식품' 8.5%, '과일세트' 6.6% 순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설 선물을 제외하고 받고 싶은 독특한 선물로는 '베이커리 세트'가 22.0%로 가장 많았다. 또 마카롱, 롤케이크 등 '베이커리 세트', '와인 세트' 21.4%, '더치커피 세트' 18.0% 등 독특한 선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에 주고 싶은 선물로 상품권(29.2%)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건강보조 식품' 21.1%, '과일세트' 15.5% 등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자기자신에게 선물을 하겠다고 응답한 사람도 많았다. 셀프 기프팅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75.5%를 기록했다. 명절이 끝나고 스스로에게 주고 싶은 선물로는 '의류'가 19.1%, '여행티켓'이 15%로 1, 2위를 차지했다. 성별로 남성은 '디지털가전'을 선호했고, 여성은 '의류·잡화'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