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세안 직후 날아가는 피부 수분, 욕실에서 꽉 잡아줄 '보습 케어 제품들'

기사입력 2019.01.31 10:15
  • 건조한 겨울철에는 세안 후에 피부 당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세안을 하고 30초만 지나도 피부 속 수분량은 50%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수분 감소율이 높은 세안 직후에는 최대한 빠르게 즉각적으로 보습 케어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안 후 욕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욕실 스킨케어템'을 살펴보자. 본격적인 스킨케어 전, 욕실 안에서 '보습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간편한 사용감과 촉촉한 보습력을 겸비한 제품을 소개한다.

  • 미스트, 이중 보습과 간편함
  • 사진=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 미스트'
    ▲ 사진=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 미스트'

    번잡한 욕실에서 간편하게 피부 케어를 끝낼 수 있는 제품으로는 미스트를 최고로 꼽을 수 있다.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크림 미스트'는 보습 크림으로 유명한 세라마이딘 크림의 보습감을 미스트로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수분층과 크림층으로 이뤄진 2층 상의 크림 미스트로 짧은 시간 내 피부 보스감을 2중으로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스트의 수분층은 자연보습인자(NMF) 자일리톨이 피부 표면에 수분 막을 씌워 피부 수분을 즉각적으로 충전해주며, 5겹 멀티세라로 이뤄진 세라마이딘 크림층은 보습막을 형성해 세안 후 피부에 날아가는 수분을 빠르게 잡아주어 건조함을 막아준다. 세안 후 자칫 민감해질 수 있는 피부에도 자극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 부스터, 각질 제거와 수분 충전
  • 사진= 디올 '캡춰 유쓰 뉴 스킨 이펙트 엔자임 솔루션 에이지-딜레이 리서페이싱 워터'
    ▲ 사진= 디올 '캡춰 유쓰 뉴 스킨 이펙트 엔자임 솔루션 에이지-딜레이 리서페이싱 워터'

    피부 수분 충전은 물론 각질 제거 효과까지 동시에 갖춰 피부 결을 부드럽게 마무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부스트 제품도 좋다.

    디올의 '캡춰 유쓰 뉴 스킨 이펙트 엔자임 솔루션 에이지-딜레이 리서페이싱 워터'는 피부에 가볍게 흡수되는 워터 타입으로 맑고 깨끗한 피부로 정돈해주는 제품이다. 피부 각질 제거에 도움을 주는 자연 유래 파파야 효소가 피부 결을 부드럽게 마무리하는 데 도움을 주며,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 피부에 활력과 생기를 부여해 준다. 기초 스킨케어 전 피부 결에 보다 집중해 케어하고 싶을 땐 제품을 화장솜에 묻혀 매끄럽게 정돈해주고, 촉촉한 피부로 마무리하고 싶을 땐 손에 덜어 얼굴에 직접 두드려 발라주면 된다.

  • 페이스 오일, 피부 당김이 심한 날 집중 케어
  • 사진= 꼬달리 '프리미에 크뤼 컬렉션 더 프레셔스 오일'
    ▲ 사진= 꼬달리 '프리미에 크뤼 컬렉션 더 프레셔스 오일'

    겨울철 유독 피부 당김이 심한 날에는 페이스 오일도 좋다. 얼굴에 살짝 물기가 남아 있을 때 가벼운 타입의 페이스 오일을 손에 덜어 지그시 눌러주면서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챙겨보자.

    꼬달리의 '프리미에 크뤼 컬렉션 더 프레셔스 오일'은 포도씨 오일, 고수씨 오일 등 총 5가지 오일이 함유돼 피부 보습, 탄력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바르는 즉시 스며드는 워터리 오일 타입으로 빠르게 피부에 흡수되어 깊은 영양감을 부여해 지친 피부를 케어하는 데 효과적이다. 기초 케어뿐 아니라 메이크업 시에도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하면 광채 가득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