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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밴의 국내 공식 서비스 딜러인 와이즈오토가 상품성을 개선한 '유로스타 럭셔리'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판매를 견인한 와이즈오토의 대표 모델인 유로스타의 새로운 라인업 출시를 통해, 스탠다드, 럭셔리, VIP 총 3가지 모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319 차량을 베이스로 와이즈오토의 컨버전 기술을 더해 완성된 '유로스타 럭셔리'는 기존 유로스타 스탠다드 모델의 마감재와 차량 승객석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10.1인치 올 인원 디스플레이를 장착, 핸들을 가죽으로 마감했으며 운전석 및 조수석에는 열선 통풍 시트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운전자를 위한 편의 사항을 업그레이드했다. -
뛰어난 승차감을 위해 유로스타 최상위 모델인 '유로스타 VIP'와 동일한 수준의 방음 방청을 적용하고 실내에는 고급 샤무드 마감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유로스타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천정 무드등 역시 신규 스타라이트를 추가 적용했으며 측면 컵 홀더와 엠비언트 라이트를 추가해 승객석의 안락함을 높였다. 추가 옵션으로는 미니 냉장고와 바디킷 브라부스 휠을 장착할 수 있으며,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1억5950만원이다.
한편, 와이즈오토의 유로스타 시리즈는 자사 판매량의 60% 이상을 책임지며 김상중, 지진희, 이정재, 윤은혜 등 연예인 밴과 기업체 임원들의 움직이는 라운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카조선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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