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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상품성 강화한 '2019년형 뉴 C4 칵투스 SUV' 국내 출시

기사입력 2019.01.28 10:21
  • 시트로엥, 2019년형 뉴 C4 칵투스 SUV / 한불모터스(주) 제공
    ▲ 시트로엥, 2019년형 뉴 C4 칵투스 SUV / 한불모터스(주) 제공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주)가 주행 성능과 편안함을 한층 높인 콤팩트 SUV '2019년형 뉴 C4 칵투스 SUV'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019년형 뉴 C4 칵투스 SUV는 6단 자동변속기와 120마력의 BlueHDi 디젤 엔진, 12가지의 주행 보조 장치를 더 해 주행 성능과 편안함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를 적용해 편안함을 한층 높였다.

    가장 큰 변화는 6단 자동변속기의 탑재이다. 기존의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 ETG 6를 대체하는 6단 자동변속기는 한층 부드러운 변속을 통해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 시트로엥, 2019년형 뉴 C4 칵투스 SUV / 한불모터스(주) 제공
    ▲ 시트로엥, 2019년형 뉴 C4 칵투스 SUV / 한불모터스(주) 제공

    새롭게 탑재된 1.5리터 BlueHDi 엔진은 기존 모델보다 21마력 향상돼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특히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구간(1750rpm)에서 최대토크가 형성돼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선사한다. 복합 연비는 15.5km/ℓ(도심: 14.4km/ℓ, 고속: 17.1km/ℓ)이며, PSA그룹의 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SCR)과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해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기준을 충족했다.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차선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이 포함된 기존의 여덟 가지 주행 보조 장치에 네 가지 기능을 추가해 뛰어난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갖췄다. 사각지대 내 차량을 감지해 사이드미러에 표시함으로써 안전한 차선 변경을 돕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주차 공간을 찾아 자동으로 스티어링휠을 조향하는 파크 어시스트, 경사로에서 밀림을 방지하는 힐 스타트 어시스트, 스탠다드, 눈, 진흙, 모래, ESP 오프 등 노면 상황에 따라 구동력과 제동력을 조절하는 그립 컨트롤이 추가됐다.(샤인 트림 기준)

    여기에 첨단 기술과 지능형 디자인을 통해 신체적, 심리적 편안함을 추구하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댐퍼 상하에 두 개의 유압식 쿠션을 추가해 노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안정적인 코너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15mm의 고밀도 폼을 사용한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는 장거리 이동에도 편안한 주행감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2019년형 뉴 C4 칵투스 SUV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7가지 주행 보조 장치와 16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된 필 트림 2980만원, 12가지 주행 보조 장치와 17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된 샤인 트림 3290만원이며, 개별소비세 할인을 적용할 경우 각 2944만원, 325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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