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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음식 준비가 걱정이라면? 설 맞춤 가정 간편식으로 준비 끝

기사입력 2019.01.25 18:00
설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맛있는 음식과 가족을 만날 생각에 들뜬 사람도 있겠지만, 설음식 준비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설 맞춤 가정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는데, 어떤 제품들이 있을까.
  • 집으로 배달되는 차례상
  • 사진=동원홈푸드
    ▲ 사진=동원홈푸드

    차례 음식은 재료 준비부터 조리 과정까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이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HMR 온라인 쇼핑몰 더반찬에서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27일까지 '프리미엄 차례상'을 한정 예약 판매한다. 사과, 배, 곶감, 깐밤, 건대추 등 다양한 과일을 비롯해 수제 모둠전, 갈비찜, 잡채, 소고기뭇국, 명절 나물 등 총 24종의 제수 음식들이 4∼5인 기준으로 구성됐다. 음식은 100% 국산 재료들과 더반찬 셰프들이 손수 조리한 제품들로 믿고 먹을 만 하다.

    더반찬은 차례상 외에도 수제 모둠전, LA갈비, 갈비찜, 잡채 등 명절 대표 음식들로 이루어진 '명절 시그니처 세트'도 선보였다. 싱글을 위한 '싱글족 세트(2만 5400원)'와 '대가족 세트(7만 3100원)가 있어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예약은 31일까지이다.

  • 뚝딱 만드는 명절 상차림
  • 사진=한국야쿠르트
    ▲ 사진=한국야쿠르트
    명절에는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이는 만큼 차례상뿐만 아니라 식구들과 무슨 음식을 먹을지도 고민이다. 한국야쿠르트의 간편식 브랜드 잇츠온은 설을 맞아 가족들과 둘러앉아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된 '명절 한상차림'을 선보였다. 설 메뉴로 인기 있는 서울식 소불고기 전골(4~5인분), 버섯부추잡채(4~5인분), 소고기 무국(3~4인분), 신선란(10구), 꽃돌김(1통) 등으로 구성했으며, 소분 형태로 진공포장되어 있어 제품을 받는 즉시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다. 명절 한상차림 세트는 1월 31일까지 잇츠온 온라인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14%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갈비찜
  • 사진=앵거스박
    ▲ 사진=앵거스박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가 갈비찜이다. 손질이 많이 필요한 요리인 만큼 평소에 해 먹기 어려워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즐겨 먹는다. 유럽풍 프리미엄 미트샵 앵거스박에서는 북미산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로 만든 왕갈비찜과 왕갈비탕을 선보였다. 가정간편식으로 만들어져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돼, 분주한 명절기간에도 쉽게 갈비찜과 갈비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혼설을 보내는 1인 가구를 위해 블랙앵거스 LA 양념 갈비나 도가니탕 제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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