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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0% '퇴사 한 달 전' 통보, 퇴직 대행 서비스 이용 의향은?

기사입력 2019.01.25 16:04
회사에 사직 의사를 전달하고 퇴직에 필요한 서류를 대신 제출해주는 '퇴직 대행 서비스'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직장인 10명 중 7명도 퇴직 대행 서비스에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퇴직 대행 서비스 이용 여부와 적당한 퇴사 통보 기간, 한 회사에서 근속연수는 얼마가 적당한지 직장인의 생각을 살펴보자.
  • 퇴직 대행 서비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직장인 응답자의 70.2%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 퇴직 대행 서비스 이용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그렇다'라는 답변이 72%였고, 이용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28%였다.
  • 퇴직과 관련해 직장인이 생각하는 적당한 퇴사 통보 기간으로는 '퇴사 한 달 전'이라는 답변이 4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퇴사 3주 전' 28.3%, '퇴사 2주 전' 16%, '언제든 상관없다' 11.7%, '퇴사 1주 전' 4% 순이었다.
  • 그렇다면 한 회사에서 근속연수는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할까에 직장인의 44.9%가 '3년'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2년' 21.9%, '상관없다' 14.2%, '5년 이상' 10.2%, '오래 다닐수록 좋다' 8.3%, '4년' 0.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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