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페루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할 대표 레스토랑은?

기사입력 2019.01.23
  • 여행에서 가장 즐거운 경험 중 하나는 현지 '미식'을 경험하는 것이다. 그래서 각 지역의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많다.

    미식을 즐기는, 전 세계 여행가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가 바로 페루이다.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서 나온 식자재와 이민자가 정착해 만든 다국적 요리가 만들어낸 독창적인 음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페루를 대표할 수 있는 레스토랑 3곳을 만나보자.


    마이도(Maido)
    2년 연속 ‘남미 베스트 레스토랑’ 1위를 차지

  • 레스토랑 마이도 메뉴(사진제공=페루관광청)
    ▲ 레스토랑 마이도 메뉴(사진제공=페루관광청)

    마이도는 페루의 수도, 리마에 위치한 페루-일본 퓨전 레스토랑으로 페루 현지 식자재와 일본의 조리법이 만난 퓨전 일식 스타일, ‘니케이(Nikkei) 푸드’의 정석을 선보인다. 이민 문화와 결합한 페루 요리의 전형을 보여주는 이 레스토랑은 ‘남미 베스트 레스토랑 50(The 50 Best Restaurants in Latin Ameica)’에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일본 간장이 들어간 페루 전통 음식 세비체, 페루에서 즐겨 먹는 ‘쿠이’가 들어간 일식 교자 만두 등이 대표 메뉴이다. 또한, 바삭한 견과류를 곁들인 미소 스프, 신선한 스시와 성게 덮밥, 50 시간 숙성한 소갈비와 두부 치즈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의 메뉴가 있다.


    센트럴(Central)
    페루 전역의 독창적인 식자재를 한 곳에서 맛 볼수 있는 곳

  • 레스토랑 센트럴 메뉴(사진제공=페루관광청)
    ▲ 레스토랑 센트럴 메뉴(사진제공=페루관광청)

    센트럴은 페루를 대표하는 유명 셰프, 비르길리오 마르티네즈(Virgilio Martinez)와 피아 레온(Pía León)의 플래그십 레스토랑이다. 해발 20미터에서부터 4,100미터의 고산지대에서 나는 제철 식자재로 17개 이상의 메뉴를 개발해 코스로 선보이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수년간 육지, 바다 및 산 등 페루 전역을 누비며 찾은 독창적인 식자재로 요리한 음식에 화려한 플레이팅이 더해져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대표 음식으로는 피라냐 위에 짭조름한 일본식 과자를 곁들인 워터즈 오브 나나이(Waters of Nanay)와 페루 전통 식자재인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쿠키 등이 있다.


    아마즈(Amaz)
    열대우림 아마존 식자재를 세련되게 맛보는 법

  • 레스토랑 아마즈 메뉴(사진제공=아마즈레스토랑)
    ▲ 레스토랑 아마즈 메뉴(사진제공=아마즈레스토랑)

    ‘지구의 허파’ 아마존에서 공수해온 식자재만을 활용해 요리를 선보이는 ‘아마즈(Amaz)’도 놓쳐서는 안 된다. 아마즈는 도시에서 아마존 요리를 최초로 선보인 레스토랑으로 아마존에서 공수해온 식자재를 활용해 요리를 선보인다. 구운 바나나와 육포를 함께 내는 ‘타카초 콘 세시나(Tacacho con Cecina)’, 야자나무 순으로 만든 샐러드, 아마존에서만 서식하는 생선 요리 등 다양한 아마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더불어, 아마존 전통가옥 스타일로 꾸며진 내부는 더욱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한편, 페루는 ‘여행업계의 오스카 상’이라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에서 7년 연속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18 남미 베스트 레스토랑 50(Latin America’s 50 Best Restaurants)’에서 총 9곳의 페루 레스토랑이 이름 올린 바 있다. 해안부터 정글, 고산지대까지 다양한 지형적∙기후적 특징은 페루의 독창적인 요리 문화의 기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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