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환경을 생각한 가치 소비! 친환경 뷰티 제품이 뜬다

기사입력 2019.01.17 13:32
심각한 미세먼지로 대기 오염과 기후 변화를 어느 때보다 몸으로 느끼는 요즘, 이왕이면 지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제품을 구매하려는 이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유기농 제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으며, 뷰티 분야에서 이들 제품의 인기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환경과 우리의 미래를 생각한 친환경 제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요즘 주목할만한 친환경 제품을 소개한다.
  • 미국 농림부 인정 유기농 알로에 화장품, 알로에스테
  • 알로에스테 '네추럴스킨케어100'
    ▲ 알로에스테 '네추럴스킨케어100'

    그린알로에의 코스메틱 브랜드 ‘알로에스테’는 미국 농림부가 인정한 유기농 알로에를 비롯한 친환경 원료를 이용한 순수 자연주의 화장품이다. 화장품의 베이스인 정제수 대신 순수 식물 성분의 라벤더수를 이용하고, 자연 유래 성분의 보존제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기농 알로에 추출물이 100% 함유된 알로에스테의 스테디셀러 ‘네추럴스킨케어100’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진정시키고, 올리고히아루론산, 식물성콜라겐, 마린콜라겐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다. 피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 제품’에는 20종의 식물성추출물과 4종의 발효여과물, 3종의 줄기세포, EGF, 펩타이드복합체, 콜라겐, 엘라스틴, 금 등 피부친화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정화 및 탄력강화에 도움을 준다. 라벤더수와 자연 유래 방부 시스템 적용으로 화학성분으로 인한 피부트러블을 최소화한 ‘선크림’은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제품이다.

    환경 보호 및 국내 유기농 농업과의 상생, 시오리스
  • 시오리스 '어 카밍 데이, 앰플'
    ▲ 시오리스 '어 카밍 데이, 앰플'

    클린 코스메틱 브랜드 ‘시오리스’는 자연 본연의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 정직하게 전달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내세우고 있다. 석유 화학 성분 등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식물에서 얻은 신선한 원료를 사용하며, 완제품의 동물실험 여부를 확인한다. 더불어 국내산 제철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국내 유기농업의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제품 ‘어 카밍 데이, 앰플’은 지난해 9월 문경에서 수확한 제철 유기농 오미자로 만든 수분 진정 앰플이다. 정제수 대신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오미자 추출물이 86% 함유되어 깨끗하고 생기가 넘치는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또, 슈퍼센텔라, 카렌둘라꽃 추출물이 함유되어 외부 자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피부에 건강한 윤기를 선사한다.

    100% 유기농 원료로 EWG 스킨딥 1등급, A24
  • A24 '100% 유기농 호호바 오일'
    ▲ A24 '100% 유기농 호호바 오일'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는 미국에서 환경과 건강을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단체인데, EWG의 그린 등급을 받았다는 건 인체나 환경에 유해성이 적다는 것을 의미해 안심 성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에 있어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고 있다.

    A24의 스테디 셀러 제품인 ‘100% 유기농 호호바 오일’은 USDA(미국농무부) 인증 유기농 100% 호호바 오일로 EWG 그린 등급의 제품. 비정제 냉압착 방식으로 만들어져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