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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하나로 완성한 연령별 스타일링, 편리함과 실용성 동시에!

기사입력 2019.01.16 14:08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멋을 포기할 수는 없다. 하지만 겨울 제품들은 가격이 비싸 자주 구매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럴 때는 기본 아이템이 정답이다. 다양한 룩과 연령층을 커버할 수 있는 클래식한 핸드백을 활용한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 보온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캐주얼 룩
  • 사진=1, 3.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2. 브릭스, 4. 피터젠슨
    ▲ 사진=1, 3.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2. 브릭스, 4. 피터젠슨
    겨울에는 멋을 내는 것도 좋지만, 첫째도 보온, 둘째도 보온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패딩이나 운동화를 활용한 캐주얼한 패션을 많이 선보인다. 이때 우리가 선택해야 할 가방은 바로 크로스백이다. 두 손을 자유롭게 해줘 주머니에 쏙 넣을 수 있어 좋고, 물건을 안정적으로 담을 수 있으니 더없이 편하다. 더불어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방이라면 캐주얼을 즐겨 입는 10대부터 50대까지 모두가 함께 쓸 수 있다.
  • 심플하고 단정한 오피스룩
  • 사진=1. 나인(NAIN), 2. 브릭스, 3. 알도
    ▲ 사진=1. 나인(NAIN), 2. 브릭스, 3. 알도
    직장인들에게 출근 복장이란 도무지 해결되지 않는 난제다. 사도 사도 입을 것이 없는 그런 상황이라면 베이직한 디자인의 아이템이 정답이다. 올겨울 대 유행을 하는 테디베어 코트는 의외로 심플하고 따뜻해 데일리 아우터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또 매해 겨울에 빠지지 않은 롱부츠 역시 다리 라인과 빠듯한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잇 아이템이다. 마지막으로 가방은 클래식한 디자인이 베스트. 세월이 흐를수록 멋이 느껴져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우면서 튀지도 않으니 직장인들의 데일리로 백으로 안성맞춤이다.
  • 편안함과 실용성을 더해주는 맘 룩
  • 사진= 1. 타트라스, 2. 브릭스, 3. 알도
    ▲ 사진= 1. 타트라스, 2. 브릭스, 3. 알도
    패션에 관심을 두는 것은 엄마가 되어도 마찬가지다. 조금 달라지는 게 있다면 한층 편안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찾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나이에 맞는 고급스러움을 놓쳐선 안 되는데, 이는 은은한 컬러의 아이템들을 활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움직임은 편안하면서 몸의 라인을 살려줄 수 있는 퀼팅 패딩, 굽이 낮아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운동화나 단화가 좋다. 여기에 한쪽 어깨 또는 크로스로 다양하게 멜 수 있는 가방 등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들을 겨울과 어울리는 베이지, 브라운, 와인, 그레이 컬로로 연출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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