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음식이 생각나는 계절…끓이고 덥혀 주는 제품들

기사입력 2019.01.15 17:12
  • 날씨가 0도를 오르락 내리락 할수록 진한 국물이 우러나오는 탕, 국, 전골, 샤브샤브와 같은 요리가 당기기 마련이다. 이에 주방 용품 및 가전 업계에서는 음식을 가열하거나 온도를 따끈하게 유지하는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공 냄비, 전기 주전자, 텀블러 등 음식을 끓이고 따뜻하게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알아보자.

    해피콜 ‘스테인리스 진공 냄비’
  • 해피콜 스테인리스 진공 냄비(사진출처=해피콜)
    ▲ 해피콜 스테인리스 진공 냄비(사진출처=해피콜)

    해피콜 ‘스테인리스 진공 냄비’는 실리콘 패킹, 손잡이의 슬라이드 잠금 장치, 냄비 뚜껑의 스팀 조절 밸브를 통해 3중으로 스팀을 잡는다. 스팀을 냄비 속에 머물게 해 영양소 파괴를 줄이면서도 재료 본연의 향이나 수분을 살려 요리에 깊은 맛을 더해준다. 자동 진공 시스템으로 음식의 장기 보관은 물론 이동이 쉽고, 포스코의 정품 풀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 냄비를 반영구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스테인리스 진공 냄비’는 전용 찜기가 구성에 포함돼 국물 요리는 물론, 수육이나 다양한 찜 요리를 만들 때도 유용하다.

    드롱기 ‘플로라 전기 주전자’
  • 드롱기 플로라 전기 주전자(사진출처=드롱기)
    ▲ 드롱기 플로라 전기 주전자(사진출처=드롱기)

    드롱기는 지난 11월 ‘플로라 전기 주전자’ 2종을 선보였다. 파스텔 그린과 파스텔 핑크, 두 가지의 은은한 색상과 크롬 도금 처리된 무광 소재의 본체, 각진 듯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드롱기의 ‘플로라 전기 주전자’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3중 안전 시스템 갖췄고, 분리가 가능한 무선 받침대를 적용해 사용이 편리하다. 따뜻하게 만든 죽, 차를 그 온도 그대로 보관하는 푸드 컨테이너나 텀블러 등의 보온 용기 종류도 겨울철 쓰임새가 많아진다.

    써모스 '푸드 컨테이너'
  • 써모스 푸드 컨테이너(사진출처=써모스)
    ▲ 써모스 푸드 컨테이너(사진출처=써모스)

    써모스가 최근 출시한 ‘푸드 컨테이너’는 진공 단열 기술을 적용한 스테인리스 보온병 구조로 보온 및 보냉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우수한 보온력으로 뜨거운 온도를 유지해 보온 조리도 가능하다.

    락앤락 ‘립 텀블러’
  • 락앤락 립 텀블러(사진출처=락앤락)
    ▲ 락앤락 립 텀블러(사진출처=락앤락)

    락앤락은 입술 모양의 입수구로 만들어져 빨대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립 텀블러’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락앤락의 ‘립 텀블러’는 이중 진공벽과 특수 동도금 코팅으로 보온 효과가 우수하고,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했다. 해당 제품은 커피 전문점 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빨대가 퇴출되는 근자의 사회 변화를 타고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해피콜 블렌더 ‘엑슬림’
  • 해피콜 엑슬림(사진출처=해피콜)
    ▲ 해피콜 엑슬림(사진출처=해피콜)
    해피콜의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은 2015년 첫 출시 이후 2017년 가을 내놓은 2세대 제품 ‘엑슬림Z’가 그 인기를 이어가며 현재 누적 매출 2900억원, 판매 수량 79만대를 기록하고 있다. 재료를 완벽하게 갈아내는 강력한 성능은 물론, 조리 시간과 강도가 설정된 다양한 자동 메뉴가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자동 메뉴 중 최고 10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수프 모드(셰프 모드)가 있어 수프나 죽, 이유식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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