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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SUV '올-뉴 익스플로러' 공개… 역동적인 디자인 '눈길'

기사입력 2019.01.15 16:25
  •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 / 포드코리아 제공
    ▲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 / 포드코리아 제공

    포드가 14일(현지 시간) 개막한 '2019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올-뉴 익스플로러', '올-뉴 머스탱 쉘비 GT500' 등 신규 모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 / 포드코리아 제공
    ▲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 / 포드코리아 제공

    먼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SUV 익스플로러의 최신 모델인 '올-뉴 익스플로러'는 더욱 얇고 강한 구조로 경량화됐으며, 하이브리드를 포함,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강력하고 효율성 높은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동시에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 기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이를 통해 최대 견인 능력(약 272kg)을 증가 시켰으며, 3.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역대 가장 강력한 익스플로러를 탄생시켰다.

  •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 / 포드코리아 제공
    ▲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 / 포드코리아 제공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에는 10.1인치 세로 터치스크린이 새롭게 탑재해 운전자 주행 보조 기능인 포드 코파일럿 360™ 및 교통 상황, 풀 스크린 지도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후진 시 브레이크 보조 기능인 RBA 및 주차 보조 시스템 2.0 등 최첨단 안전 기술을 더했다.

    새로워진 지형 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7개 주행 모드도 제공한다. 포드 지형 관리 시스템은 메인 콘솔에서 다이얼로 쉽게 제어 가능하며,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를 통해 새롭게 적용된 에코 모드를 비롯해 일반, 미끄러운 길, 눈/모래, 스포츠 등 도로 상태를 3D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제공한다.

  • 포드, 올-뉴 머스탱 쉘비 GT500 / 포드코리아 제공
    ▲ 포드, 올-뉴 머스탱 쉘비 GT500 / 포드코리아 제공

    이와 함께 올-뉴 머스탱 쉘비 GT500은 5.2리터 V8 엔진(최고 700마력 이상)을 탑재, 3초대 중반 0-60mph 및 1/4 마일을 11초 미만으로 달려 머스탱 베스트 트랙타임 및 베스트 코너링을 보여준다. 또한, 포드 GT와 머스탱 GT4 레이싱 프로그램에서 전수받은 기술을 통해 미국 내 스포츠 쿠페 중 가장 큰 브레이크 및 세그먼트 최초 듀얼-클러치 트렌스미션을 장착했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다운포스 및 열 에너지 관리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밖에도 올-뉴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링컨 컨티넨탈 80주년 기념 코치 도어 에디션, 올-뉴 링컨 에비에이터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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