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알바생 86% 고객에게 '존중받은 경험 있어', 언제 존중받는 느낌 드나?

기사입력 2019.01.15 11:06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8명 이상은 알바를 하면서 고객에게 존중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고객에게 존중받았다고 느끼는 요인 1~2위는 '인사'였다. 알바생들이 꼽은 일이 고되어도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를 살펴보자.
  •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고객에서 존중받은 경험에 전체 응답자의 86.4%가 '있다'라고 답했다.
  • 알바생이 고객에게 존중받았다고 생각할 때로는 '먼저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할 때'를 62.4%가 꼽아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할 때'도 39.2%가 응답해 2위에 오르며, 고객의 '인사'가 알바생을 존중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힘들지 않은지 걱정해줄 때' 36.7%, '제품·음식 등을 친절하게 웃으며 받을 때' 34.1%, '지불수단(현금/카드)을 정중하게 건네줄 때' 29.7% 순이었다.
  • 알바생들이 꼽은 일이 고되어도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에는 '마음 맞는 동료·친구와 함께 일할 때'를 61.6%가 응답해 가장 많았다. 이어 '사업주(점주)가 인간적으로 대해줄 때' 49.5%, '일이 재미있을 때' 40.7%, '알바생을 존중해주는 고객이 많을 때' 37.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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