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절반가량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56.9%는 아파트를 보유 중이며, 토지는 12.8%가 소유해 2위에 올랐다. 직장인이 보유한 부동산 수와 부동산 평균 구매가 및 수익율, 부동산 구매를 위한 대출액은 얼마인지 살펴보자.
-
부동산을 보유 중인 직장인은 전체 응답자의 47.7%로 조사됐다.
-
현재 보유 중인 부동산 형태로는 응답자의 56.9%가 '아파트'를 꼽았다. 다음으로 '토지' 12.8%, '빌라' 9.7%, '주택' 6.9%, '상가' 5.2% 순이었다.
-
이들이 보유 중인 부동산 수로는 '1곳'이라는 응답이 64.9%로 가장 많았다. 이어 '2곳' 24.1%, '3곳' 7.1%, '4곳' 3.9% 순으로 응답했다.
-
보유 부동산의 구매가는 평균 3억5700만원이었으며, 현재 실거래가는 평균 5억6900억원으로 나타났다. 수익률은 평균 59%에 달했다.
-
부동산 구매를 위해 전체 응답자의 68.5%는 '대출'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대출액 구간은 '1억원 이상~2억원 미만'이 20.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천만원~1억원 미만' 18.3%, '1천만원~5천만원 미만' 12.3% 순으로 나타났다.
-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김미래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