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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연봉만 입력하면 전체 근로자 중에서 나의 순위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 서비스가 오픈했다. 지난 11일 연봉탐색기 서비스가 오픈하면서 연봉순위를 검색하기 위한 사용자가 몰려 사이트 접속이 잘 안 되는 등 직장인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연봉탐색기 2019’의 연봉순위에 이용된 데이터는 신규 입사자나 중도 퇴사자를 제외한 1년 만근 근로자만을 기준으로 측정하여 정확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다.'연봉탐색기 2019'는 근로자 본인의 연봉을 입력하면 연봉순위는 물론 여기에 입력된 연봉데이타를 근거로 세금 등을 제외한 내 연봉의 실수령액과 내 연봉에서 빠져나가는 공제항목의 분포 및 금액을 분석해 준다. 또한, 내 연봉이 100만원 인상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실제 나의 호주머니에 들어오는 돈과 국가 가져가는 돈이 얼마인지 알려준다.
특히 올해 연봉탐색기는 본인의 한계세율을 계산해 줌으로써 소득공제가 늘어나면 환급액이 얼마나 증가하는지, 또 세율이 한 단계 상승하는 나의 연봉은 얼마인지 계산해 준다. 또 연말정산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내 연봉에 맞는 신용카드와 기부금, 의료비에 대한 공제한도와 세테크 팁을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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